늘 내가 부족하고 나의 모자람이 뭔지 안다. (길吉) 타인의 욕망이 잘 보여서 한마디 하고 싶고, 간섭하고 싶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안다는 생각이 든다. (흉凶) 후자는 빻은 팔자이자 미래가 어두운 사람의 팔자다.
남의 모지람이 기가 막히게 잘 보인다. (흉凶)
내 일과 내 문제에 대해서 걱정이 많다. (길吉)
남의 일과 남의 문제가 뭔지 기가 막히게 잘 알고 있다.
물론 관심도 많다. (흉凶)
내 욕망이 뭔지 잘 아니, 현실적으로 이루기에 시간이
부족하고 늘 벅차다. 남의 문제에 관심이 잘 안간다. (길吉)
나에 대한 얘기. 내 인생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다. (길吉)
누군가 내 얘기/나에 대한 지적을 하면 예민해지고
긴장감/적대적인 감정이 솟아난다. (흉凶)
전자는 상생이 잘 되는 좋은 팔자고 미래가 밝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