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으로 떠난 조하나양 가족...
광주에서 완도로 떠났다고 해
하지만 전라남도 완도는 그 악명높은 신안과 가까운 곳이야
도대체 왜 처자식을 데리고 전라도 섬을 데려갈 생각을 했을까?
전라도 섬 여행은 진짜 조심해야되.
배도 하루에 몇번 없고 그마저도 기상상태 안 좋으면 안 오기 일쑤임.
전라도 특유의 섬마을 단합력이 좋아서 범죄저질러도 덮어주고 쉬쉬함.
염전노예 마을 전부 감시하고 탈출하면 경찰이 잡아다 다시 노예시키고 배타면 선원이 알려주고 그런데서 폰만 빼앗기면 물고기 밥 되는건 시간문제.
건장한 남자들끼리 놀러가도 살아 돌아올까 말까한 곳이 전라남도 완도임.
귀농,귀촌 사이트 들어가면 절라도 절대 가지 말라는 댓글이 넘쳐남.
특히 신안,완도,1티어 2티어 고흥,영광,나주.
홍어 새끼들 미역으로 감아서 바다에 수장 시키지 않고 서는 이렇게 못 찾을 수가 없다.
일가족이 타고 간 차량이 아우디 a6임.
이 차는 깡통으로 사도 6천 후반대임.
깡통은 보통 안사니까 이것저것 옵션하면 8천만원 대라는 것을 예상가능.
애초에 한달어디서살고 싶다 이렇게 해서 학교에 체험학습 신청하고 한달을 떠나서 살수 있다는 것 자체가 돈이 좀 있는 집안이라고 봐야지.
위치추적이 마지막으로 된 곳이 완도군 신지도인데 저 신지도 인근에 있는 금일도(평일도)는 6년전 살인사건이 난후 아직도 범인이 안잡힌 곳임.
같은 마을 주민이라서 알고도 쉬쉬한다는 얘기가 있음.
그리고 신지도 밑으로 청산도가 있는데 이곳은 09년 부산 이용우군 실종 사망 사건때 마지막으로 휴대폰이 청산도 기지국에서 신호가 잡힘.
부산 제주간 오가는 여객선에서도 청산도 기지국에서 잡힌다고는 하지만 그 당시에도 그 기지국 신호를 근거로 해서 부모와 경찰이 청산도 일대를 수색했다고 함.
저곳은 정말정말정말 조심해야 한당께.
어린 소녀(조 하나양)가 부모 가족과 밝게 성장하기를 귀여운 어린 소녀를보니 부디,가족여행에서 무사하게 귀가하기를 간절하게 염원합니다.
유나양,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텐데.....유나양 관련 소식들으니 슬픕니다.
세월호의 아픔이 느껴지네요,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