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토금수 오행중에서 가장 세다고 보는것이 화이다.

왜 화가 가장 강한가.

자연의 흐름에 따라 보면 신록이 우거지고 꽃이 피고 생명이 가장 활기차게 번성하는것이

화의 계절이다.

사람도 자연의 생명체처럼 그 생명력 강한 화의 기운을 따라

화계절에 태어난 사람들은 열정적이고 속세에 욕심이 많다.

재물에 욕심이 많거나 권력과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이 다른 기운의 사람들보다 강하다.



그리고 정신적인 것보다는 육체적인 것에 더 반응한다.

원초적이면서도 강한 생명력을 가진 존재라고 보면 된다.



화계절의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모든것을 낙관적으로 본다.

우리가 현실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재물과 권력에 대한 욕망을 강하게 가지고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갈때 가장 많은 결과물을 획득한다.

그렇기 때문에 화는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강한 기운이라고 본다.



좋을때는 그 누구보다 왕성하고 진취적인 기운이지만

화가 안좋을땐 조심성이 없고 우유부단할수 있으며

무엇보다 성적인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거나 실수를 하게 된다.



연예인들이 성추행의 문제로 언론에 오르내리면

거의 태반이 그사람은 화토 계절에 난사람이고 그런 문제가 발생한 시기도

화토가 왕한 태세와 월건이다.



사주가 신강하거나 신약하거나간에 일단 화의 계절에 난 사람은

오행중 가장 왕성하고 활기찬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화계절에 난 여자들중 신약한 사람중 화류계에 있는 사람도 많고

식당, 유흥업소 같은 가게를 운영하거나 방문판매등 사람을 많이 만나

영업을 하는 직업군들이 많다.



긍정적이고 두루두루 원만하여 성격이 좋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아주 즐기고 좋아한다.



클럽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파티를 좋아한다.

막상 술을 그렇게 잘 하지 못하지만 술자리 분위기를 좋아한다.

나이들고 주름져도 콜라텍에 가고 자신이 남자고 여자임을 포기하지 않는다.

화려한것을 좋아하나 일반적인 기준에선 옷차림이 좀 촌스럽다.

백구두 신고 쫙 빼입은 할아버지

입술을 새빨갛게 칠하고 시스루를 좋아하고 장신구를 주렁주렁하신 할머니

모두 화계절에 난 사람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신장이 안좋거나 잘 피곤해하는 체질이 많다.

콜레스트롤 고혈압등 혈관질환을 가진 사람이 많다.

폐나 기관지도 약하고 위장도 약할 수 있다.



이것은 일반적인 설명이므로 사주의 구성에 따라 다르며

기운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허증), 넘쳐서 생기는 증상(실증)이 다르므로

어떤 대운이나 태세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