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안에 쌀 한가득이릉
백화점 봉투안에 돈 7만원이랑
난닝구 쌔삥 한개 돌돌 말아져있고
ㄹㅇ
추석 용돈 개이득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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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사람은 결국 저렇게 말하며 돈 챙겨감
70만원이면 모르겠는데 저런 찝찝한 7만원을 줍는다?
보통 저런 돈은 무속신앙에서 살이나 안좋은거 떨어뜨린다고 하는거라 안줍는게 좋음.
저돈은 액땜 돈으로 저거 가져갈 시 재앙도 같이 가져가게 됨.
일부러 자기의 살을 남에게 떠넘기는거임.
저거 가져가면 재수 올붙음.
하여간 안좋은일 생기게 되는데, 자기의 화를 남어게 돈주고 판 다는 의미.
모든 불행을 남에게돈으로 팔면서 전가하는 것.
안좋은 일이 생기면 '혹시 저 돈을 주워서 그런가' 라는 생각에 하루종일 시달리기 때문이죠.
스트레스만 해도 저 돈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