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대한민국에서 식상(식신, 상관)이 필요한 이유

(사주) 대한민국에서 식상(식신, 상관)이 필요한 이유

G 소비 1 102 06.17 11:55



한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야. 이 나라뿐만 아니라 여기 사는 사람들도 문제야. 이런 나라는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 이런 혼란스러운 나라에서는 식상이 필요해.

나라라는 게 관이잖아. 그 관이 정상적이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정당하다면, 그 관을 극복하려는 사람은 범법자가 되는 거야. 하지만 그 관이 비정상적이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와 위압감을 준다면, 그 부정함에 대항하는 게 맞아. 후에 좋은 결과를 많은 이에게 줄 수 있거든. 그리고 왜 관을 극복했냐고 물으면, 정당한 이유와 반박이 가능하니까 용감하고 정정당당한 사람이 되는 거야.

근데 이걸 누가 하냐면, 겉으로 티 나게 행동하려면 식상이 필요해. 특히 상관성이 필요하지. 또는 식신제살하면 여자는 폭력적이고 비합리적인 남자들을 한번에 제압할 수 있는 공격성이 생겨. 이 공격성이 당연한 상황에서 나오니까 사람들이 좋아해. 약한 여자가 강한 남자에게 대응하려면 식상이 필요해. 그냥 죽여버리듯이 그 관을 탁탁 쳐버리는 거야. 식상이 필요해.

이런 미개하고 천박한 문화로 가득한 한국에서는 모두 비슷한 선택만 강요받는 북한과 다를 바 없는 나라야. 물론 평생 여기 사는 본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물 안 개구리 같은 거지. 이런 관을 적당히 즈려밟아서 원주민 같은 한국인들을 식상으로 깨갱하게 만들어야 자신이 피해를 안 보고 살 수 있어.

이곳에선 좀 안 좋다고 하는 상관도 좋게 쓰여. 요즘 세상이 말세라 그러지. 막무가내로 나오면 나도 어디 막무가내로 한번 가보자고. 썩어빠진 관을 왈왈 짖으면서 적당히 무섭게 만들면 미개한 인간들은 그 상관에게 뭐라 할 수 없어.

외국에서는 친절하고 잘 웃으면 좋아하고 인기인인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만만한 사람으로 보고 건드리니까 항상 화난 인상에 무뚝뚝하게 있어야 해. 강한 자에게 비굴하고 약한 자를 종으로 보는 게 한국인이더라고.

이런 곳에서 친절이라는 건 자기 간을 드러내고 있는 거야. 차갑고 쌀쌀맞게 내가 너보다 위라는 느낌을 주게 행동해야 안 건드려. 그게 식상이야, 관을 죽이는 거지. 한국의 관은 정상이 아니라 본인 배만 채우려는 행동을 하니까 그 관을 극복해도 나쁠 게 없어.

Comments

색다른 접근법이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