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학습부진 학생 실태보고서를 보면,

학습부진 학생들과 부모의 학력이 상관관계가 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습부진 학생들 중에서 부모의 학력이 고졸 이하인 비율은 아버지가 57.3%

어머니가 65.8%였다고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상담을 해 본 결과에 의하면,

부모의 직업과 최종 학력이 자녀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 보다

부모의 자녀교육 열망과 방식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많은 교육전문가들도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교육에 재대로 관심을 쏟고 노력을 하는 것에 따라서 자녀의 학업성적이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학업성적만이 아닙니다.

뛰어난 운동선수의 뒤에는 그만큼 헌신적인 부모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운동선수만이 아니라 예술, 연예인, 아이돌 모두 그랬습니다.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아이의 재능과 성향입니다.

아이의 재능과 성향을 제대로 모르면서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에게 열정을 쏟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주에 식상이 강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상관의 기운은 기존의 권위와 과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는 그들의 욕구를 제대로 분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욕심과 자존감을 채우기 위하여 필요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아이의 성향을 모르고 무조건 공부하라고 강요만하거나

학원에 보내기만 한다고 아이가 공부할리가 없습니다.

공부한다고 책을 펴놓고 실제로는 더 이상한 짓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세요.



그리고 아이의 눈으로 공부를 바라보셔야 합니다.



사주명학은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로적성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첫번째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부모의 첫번째 사명입니다.



많은 부모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