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간과 음간의 궁합 관계 이상과 현실

양간과 음간의 궁합 관계 이상과 현실

G 요정 1 256 05.27 17:57

신금과 계수, 임수의 관계

 

신금은 종종 임수로 닦아줘야 빛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신금이 임수보다 계수를 더 친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 왜 그럴까요?

신금과 계수의 관계

 

신금은 계수와 친한데, 이는 물상으로 보석과 이슬방울, 씨앗과 빗방울의 관계로 볼 수 있어요. 작은 씨앗 같은 신금에게 망망대해 같은 임수는 두려운 존재일 수 있어요. 반면, 계수는 작고 부드러운 빗방울처럼 신금이 받아들이기 쉬워요. 계수를 맞으면 신금 속에 숨어있던 생명력이 반짝하고 드러나게 되죠. 이는 봄비 같은 계수가 신금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해요.

기토와 임수의 관계

 

기토와 임수의 관계도 비슷해요. 임수는 기토에게 정관이지만, 임수가 강하게 몰아치면 기토는 쓸려갈 수 있는 흙덩어리 신세가 되기 쉬워요. 그래서 기토도 임수보다 계수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계기충이 벌어진다고 해도, 이는 밭에 은은한 비가 내리는 것처럼 기토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음간과 양간의 관계

 

음간과 양간의 관계도 중요해요. 병화에게 편관인 임수는 물폭포 같은 존재지만, 오히려 병화의 빛을 아름답게 비춰주어 칠살의 흉을 덜어줘요. 이를 수보 양광이라고 해요. 음간은 음간끼리, 양간은 양간끼리 잘 어울리는 경향이 있어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음간과 양간은 서로를 좀스럽거나 나댄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는 천간합을 하더라도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이유죠.

편관과 편인의 역할

 

편관과 편인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에요. 편관은 나를 충격에 빠뜨릴 수 있지만, 정관은 나를 부담스럽게 만들 수 있어요. 어떤 것이 더 나은지는 일간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마찬가지로 정인은 엄마처럼 나를 보살펴주지만, 편인은 하숙집 아줌마처럼 돈을 받아야 밥을 주죠. 때로는 하숙집 아줌마가 엄마보다 더 나을 때도 있어요.

결론

 

우리 사랑스러운 덕밍이 여러분들은 너무 양간 음간 가리지 말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세요. 각자 자신의 특성과 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Comments

확실히 현실은 고서와는 달리 예외 사항이 꽤 존재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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