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이에도 급이 있다.
기신운에 움직이면 본인과 급이 안맞는 집단에 들어가게 된다.

그 집단에서 적어도 한 명은 괜한걸로 꼬투리잡거나 시비걸면서 자기 열등감을 풀려고 한다.

그 행동에 대해 맞대응하면서 정당한 자기 방어를 하려고 하면 정상적인 집단이면 당하는 사람 편을 들어주면서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을 제재한다.

하지만 급이 낮은 집단은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왜냐면 자기들도 사실 내면에 쟤가 자기보다 잘난거 같아서 아니꼬운 감정이 있으니까 오히려 시비거는애 편을 들어주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진짜 내가 문제인가? 내가 이상한건가?? 이렇게 끊임없이 자기의심을 하게되고 자존감 떨어지고 정신병이 생긴다.

다수가 한사람 바보 만드는거 엄청나게 쉽다.

기신운은 운이 나쁘기 때문에 그 집단서 나올 생각을 못하게 되는게 문제다.

괴롭힘 당한 사람이 운 좋아지면 저절로 괴롭혔던 집단들 퇴사당하거나 ㅈㄴ 똘추들이라고 ㅂㅅ취급당하게 된다.
혹은 사람들이 퇴사하고 한순간에 직장 사람들 물갈이되서 분위기 싹 바뀐다.

한순간에 휙휙 바뀐다.
물론 괴롭힘당한 사람은 얼굴도 좋아지고 일단 직장동료들이 대하는 태도도 다르고 좋은일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