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친의 근원적 기운



비견 : 비교와 질투



겁재 : 욕심과 욕망



식신 : 쾌락적 자연스러운 본능



상관 : 자유로움에 대한 의지



정재 : 안정적인 기반과 시스템



편재 : 달려가는 야생마에 달린 재물들



정관 : 법과 약속 그리고 명예



편관 : 난관과 권력, 그리고 영웅심



정인 : 자애와 사랑



편인 : 변덕과 지름길에 대한 열망



* 육친의 근원적 기운에 대한 응용연습



일간을 제외한 월지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가령 월지가 편인이라면)



그리고 격국을 이룬 육친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격국을 이룬 육친이 재성이라면)



마지막으로 그 사주의 용신의 육친을 살펴본다.

(용신의 육친이 정관이라면)



어떤 사람이 신논현역을 찾아간다고 했을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가르쳐준대로만 찾아가면 인성을 사용하는 것이고,

자기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길을 찾으려하는건 식상을 쓰는 것이고,

검색해서 찾으면 결과를 빨리 찾아내면 재성을 쓰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통해서 찾아 가는건 관성이라 볼 있겠다.


원국의 십성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은 내가 타고난 성향관 환경을 결정하는 틀이다.

운에서 오는 십성은 내가 사는 세상인 8글자마다 각각 영향을 주는 기운들이라 삶에 변화를 일으킨다.


육친은 음양과 오행의 조합으로 일간의 관계 양상이다.


사주 원국에 없는 육친이란 존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간섭이, 영향력이, 그 논리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관성이 없어도 직장 생활을 한다.

그러나 원국에 관성이 없으니 조직의 간섭이, 영향력이 적어도, 없어도 또는 적어야, 없어야 조직 생활 안정이 된다.


원국에 인성이 없어도 엄마는 다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