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톨랑(새)
조리법
1. 오르톨랑 촉새를 잡는다
2. 눈알만 뽑고 살려서 1달 동안 어둠 속에서 과일만 먹인다
3. 브랜디에 산채로 담궈서 익사 시킨다
4. 죽은 게 확인되면 통째로 오븐에 굽는다
5. 다 구웠으면 그대로 씹어 먹는다
이렇게 완성된 오르톨랑은 그 맛이 가히 '신의 음식'이라고 할 만하다고 한다.
오르톨랑을 먹을 땐 머리를 손으로 잡고 다리부터 머리만 남긴 채 통째로 입에 넣는다.
큰 뼈는 뱉어가며 천천히 잔뼈와 근육, 내장을 씹어 먹는데, 폐와 위를 씹었을 때 터져 나오는 브랜디의 달콤함에서 절정에 이른다고 한다.
'첫맛은 헤이즐넛과 비슷한데, 뼈와 살까지 통째로 씹어 먹으면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동물 보호단체에서도 경악을 한 조리 과정에
실제로 이거 만든다고 오르톨랑 촉새가
멸종위기 직전까지 가서 현재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