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무자와 다자에 관하여

사주팔자 무자와 다자에 관하여

G 천지창조 1 3,196 2022.06.08 15:08

요즈음 무자(無字)에 대한 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뭐가 없어서 뭐가 안되고,,라는 식의

얘기를 하는데,, 정말 그러한지...



자... 검은 천으로 온 몸을 다 감싸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그마한 구멍이 났다면?

온 몸을 감싸고 있는 천보다

그 조그마한 구멍에 눈길이 자꾸 갑니다.

사주에서도 그러 합니다.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이 자꾸 신경쓰이더라는

것 입니다.

구멍이 났다고 몸을 감싸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즉 중요한 것은 그 구멍을 빼고는

다 감싸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육친보다 자리(宮, 년월일시)가

우선이라고 했습니다.

배우자에 해당하는 財,官의 글자가 없어도

배우자 자리는 일지(日支) 입니다.

일지의 글자 자의로 배우자가 존재하고

일지의 육친으로 관계적인 경향성을 가집니다.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재성이 없어서 돈이 없다가 아닙니다.

재성이 없으면 반대로 인성이 세력을 가지게 됩니다.

재성의 방식이 아니라 인성의 방식으로 돈을

벌면 되는 것 입니다.



무자(無字)를 아쉬워 할 것이아니라

다자(多字)를 활용해서 성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고 나면 무자(無字)는 돈으로 채우든

사람으로 채우든 채울 수 있습니다.

Comments

G 2022.06.09 09:16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