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사주

72년 10월 8일 자시생


庚  壬  己  壬

子  申  酉  子


71  61  51  41 31  21  11  1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壬庚병존이라서 경발수원, 금수쌍청이라고 말하며, 바위산에 맑고 큰 계곡물이 시작되는 형상이라서 金을 제련하여 보석을 만들 수 있으며, 충분한 리더나 책임자가 될 수 있고 재물도 풍족하다는 뜻이다. 월지 유금과 일지 신금 사이에 허자 술토가 들어와 있으며, 일지 신금과 시지 자수 사이에 비합으로 진토가 들어와 있는데, 일지 신금이 水운동을 하면 인성변 식상이라고 말하며 배우자는 대체로 다재다능한 프리랜서, 전문직, 개인 사업가가 들어온다. 배우자의 복을 볼때 종격은 십성으로 보는게 아니라 자리로 본다. 즉 일지 신금이 유금을 만나 허자 술토를 끌어 들여 金운동을 하고 있기에 처복이 많은 사주이다.

종강격이라서 金이 용신이고 土는 희신이다. 水는 약신이 되는데, 金의 기운을 설기하기에 크게 좋은 운이 아니다. 火는 기신이 된다.

종격이라는 사주는 외격이며 어느 한가 지 왕한 기운을 따라가서 살게 된다는 말이며, 반대하는 세력이 없어야 된다. 종왕격이 비겁으로 종한다면 종강격은 인성으로 종하는 것인데, 월지 유금에서 경금이 시간으로 투간되어 종강격이 된다.(즉 수보다 금이 더 강하다는 말이 된다.)

이 사주에서는 火가 격을 파하는 기운이라서 인오술이나 사오미라는 글자 중에서 한 글자라도  있으면 진격이 될 수 없다. 즉 반대하는 기운이 없어야 상격이 되고 어느 대운을 만나도 추락하지 않는 것이다. 종강격이라서 水운보다는 金운이 좋은데, 金으로 운동하는 글자를 보면 월지 유금이 있어 계축(31세 ~40세)대운때에는 유축반합이 되어 허자 사화를 끌어들이기에 인생의 전성기가 되는 것이다. 유금 도화가 합이 될 때 인기와 명성을 얻게 된다.

41세부터 갑인대운과 51세 을묘대운은 동방 목운이 들어오는데, 火가 사주에 없으면 木운도 나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운의 작용력을 알려면 사주원국의 글자를 보아야 된다. 경금의 뿌리가 월지유금와 일지 신금에 내려 있고 시지는 자수가 있다, 고로 사주원국에서 火의 기운이 일점 없기에 동방 木운이 들어와도 목생화가 되지 않기에 결코 추락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