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뢰이 : 기름과 양생의 도
이는 바르게 하면 길하니 길러 줌을 보고 스스로 음식을 구한다.
단전:
이가 바르게 함이 길한 것은 바름을 기르면 곧 길하기 때문이다.
길러줌을 보는 것은 그 기르는 바를 바라보는 것이다.
스스로 음식을 구함은 자기가 스스로 기름을 바라보는 것이다.
천지가 만물을 기르고 성인이 현자를 길러서 만민에게 미치니 이의 때가 크다
상전:
산 아래 우레가 있는 것이다. 군자는 이것을 보고 말을 삼가고 음식을 절제한다.
초구 : 너의 신령한 거북을 버리고 내가 턱을 움직이는 것을 보니 흉하다. 내가 턱을 움직이는 것을 봄은 또한 귀하게 여길만하지 않다.
육이 : 거꾸로 기름이니 정상의 도를 위배하고 언덕에 길러 주기를 구하므로 가면 흉하다. 행함에 무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육삼 : 기름의 바른 도를 위배함이니 흉하다. 십년이 되어도 쓰이지 못하여 이로울 바가 없다. 도가 크게 어긋났다.
육사 : 거꾸로 기름이니 길하다. 호시탐탐 노려보듯 하고 그 하고자 함이 쫓고 쫓으면 허물이 없다. 위에 베풂이 광명하기 때문이다.
육오 : 정상의 도에 위배되나 바름에 거하면 길하니 큰 하천을 건너서는 안된다. 유순함으로 위를 따르기 때문
상구 : 자신으로 말미암아 기르니 위태로우나 길하여 큰 하천을 건넘이 이롭다. 큰 경사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