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쳐버린 폐쇄병동 원장에게서 승리한 주인공

?? 근데 겜 시작 장소에서 다시 일어남

와! 이프! 딸!

알고보니까 개꿈이었던거임ㅋㅋㅋ

퇴원하는 주인공을 맞이해주는 가족

주인공이 가까이 다가가자 화면이 페이드 아웃되며 해피엔딩

?

왜 웃노

갑자기 싸해진 분위기에서 수술을 받고있는 주인공

본인 방금 폐쇄병동 탈출하는 상상함ㅋㅋㅋㅋ

알고보니 탈출은 커녕 게임 시작 시점부터 엔딩까지

전부 뇌 수술을 받으며 돌린 행복회로였던 것

당연히 이 새끼도 살아있음

누워있는 모습에서 그대로 올라오는 크레딧

어릴 적 이불 뒤집어쓰고 달달 떨며 깼더니

지랄같은 엔딩을 선사해준 인생 첫 닌텐도 공포겜

게다가 2탄도 있음ㅋㅋㅋ

당시 닌텐도 기종에 얼마 존재하지 않던 공포 게임으로 나름 이목을 끌었던 게임.

공포 게임 내성이 없는 사람중에는 그래봐야 휴대용, 어린이 게임기용 소프트라고 무시하고 손댔다가 음산하고 미스테리한 배경과 사운드의 높은 활용도에 질겁했다는 반응이 많았음.

DS 라인 기종에서 호러 게임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