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찟한 꿈 이야기

섬찟한 꿈 이야기

G 소용돌이 0 3,661 2021.07.06 15:19

제가 오늘 정말 섬뜩하고 무서운 꿧는데요..



너무 무서웠던지 가위까지 같이 눌려버렷습니다 ㅜㅜ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ㅎㅎ 꿈 내용은

제가 결혼을 해서 아내와 딸과 같이 사는데 아내는 저를 싫어했습니다

꿈에서 느끼기에 저를 싫어하는거 같았고 결혼도 억지로(?) 했던거 같습니다
딸은 정말 귀엽게 생겼고 저를 많이 좋아했던거 같았습니다.
정말 내가 아빠가 된거처럼 꿈이 생생했습니다.
그러다가 딸과 같이 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딸은 자동차 뒷자석에 있엇고 저는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딸한테 제 아내에대해 안좋은 말을 했던거 같았습니다.
요새 아내가 왜 나를싫어하는둥 어쩌는둥 막 투털거렸죠

그런대 딸이 저한테 말했습니다. 엄마요? 엄마라뇨??
이런식으로 갑자기 딸에 얼굴이 정색이 되더군요..
저는 장난으로 왜 내가 이런말 하는게 싫어? 이런식으로 말을했습니다.



그러닌까 딸이 엄만 12년전에 죽었잖아요.. 이러면서 표정과



배경이 정말 어두워졌습니다. 저는 놀라서 무슨소리야??? 하면서 딸에 얼굴을



보았는데 정말 소름이 돋을정도로 딸에 얼굴이 창백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대 제가 잘 생각해보니 꿈에서 딸에 나이는 9살이였습니다.



정말 놀란 나머지 저는 너누구야?????? 하면서 딸한테 말했죠



그러닌까 딸이 저한테 다가와 조용하게 말하더군요....

.............

........

......

...



마귀



완전 소름이.........ㄷㄷㄷㄷㄷ정말 꿈에서 그렇게 무서웠던적 첨이였습니다..



전 딸에 말을 듣고 놀라서 꿈에서 깻습니다. 그런데 꿈에서 깨고나니



밖에는 비가 막오고 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이 막 떠드는 소리인데 알아 들을수는 없는소리가 계속 났습니다..



저는 업친데 덮친격으로 가위까지 눌렸습니다.



몸이 막 안움직여지고 계속 사람들 떠드는 소리까지 전 아 난 죽었구나



하는 찰라에 제동생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거기에 정신이차려서



동생의 이름을 막 불렀는데 목소리가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몸을 막



움직이려고 노력을 했는데 마침 동생이 내방으로 들어오는바람에 가위에서 깻습니다.



후... 진짜 집에 아무도 없었으면 전 심장마비로 죽었을겁니다.. 정말 무서웠죠 ㅜㅜ



요새 비도 많이오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지 이런꿈도 꾸게되나봐요 ㅜㅜ



아직도 꿈에서 딸에 목소리를 잊지못합니다.. 정말..ㄷㄷㄷㄷ



처음 남들한테 이런글을 써봐서 글솜씨가 없는데 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무쪼록 저 처럼 이런 꿈꾸지 마시고 좋은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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