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인문학) 시공간을 초월하는 방법

(사주 인문학) 시공간을 초월하는 방법

G 릿카 2 49 06.13 10:07

 

 

사주팔자에서 사주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시대의 운과 환경의 운입니다.
격이 높은 사주일수록 정신적인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깁니다.

시공간을 초월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서 태어난 좋은 사주와 한국에서 태어난 중하격 사주 중에서 누가 더 행복하게 살아갈까요?
아프리카에 태어난 경우 아무리 운이 좋고 사주가 훌륭해도 발복은 한계가 있습니다.

평생 사냥하며 살아가야 하며 운이 잘 풀리는 시기에는 사냥 성공률이 증가해 고기를 얻는 정도죠.
물론 현대인이 아프리카인보다 반드시 더 행복하다 말할 수 없지만 예시를 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환경과 공간의 차이에 나는 운의 상대적 개념입니다.
즉 공간의 개념입니다.

정주영 회장이 지금 시대에 태어나도 한국에서 제일 가는 신흥 재벌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낮아질 수 밖에 없고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진입조차 힘들 수도 있습니다.

당시 정주영 회장은 맨손으로 서울로 올라가 수십조원의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가 지금 다시 태어나도 그 때처럼 서울로 올라가 천재적으로 수십조를 축적이 가능할까요?

시대의 흐름을 잘 만난 케이스입니다.
이것이 시간의 개념입니다.

나의 격을 높이려면 시공간을 초월해야 합니다.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라는 곳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천국입니다.

그래서 불교 신자분들은 장례식에서 고인 분의 극락왕생을 비옵니다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공간적 개념의 극락세계를 서방정토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적 개념의 극락세계는 미륵정토라고 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현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옛날이 더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레파토리는 다들 비슷합니다.
옛날에는 정이 있었고 환경 오염이 덜 되서 산도 강도 깨끗해서 한강에서 수영도 했다고 말하죠.

그런데 이 분들이 진짜로 옛날로 돌아간다면 어떨까요?
정말 그것을 바라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먹을 것도 부족하고 발달하지 못한 사회에서 만족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아쉬운 소리를 반복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입니다.
좋은것 보단 아쉬운 것이 먼저 생각드는 법입니다.

지금의 혜택이나 높아진 삶의 질과 편리함은 모두 뒤로하고 과거의 좋은것만 생각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공간 중의 시간이며 불교 개념으로 미륵세계 개념입니다.

아프리카까지는 아니고 중동이나 베트남 정도 나라에 사는 국민이 한국이나 미국에 다녀 왔습니다.

그들의 머리속엔 어떤 다른 세계는 우리보다 훨신 발달되고 좋은 곳에 있다는 개념을 인지할까요 못할까요?
당연히 인지를 합니다.

여기가 아닌 다른 어딘가에 더 좋은 세계가 있다고 인지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공간적 개념인 정토세계입니다.

그런데 공간이던 시간이던 이상세계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늘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곳을 가더라도 채우지 못하는 욕심으로 인해 다시 아쉬운 소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 사람이 있습니다.
몇십년을 지내고 보니 고향 친구들도 그립고 한국땅이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갈까 싶어 한국에 와 보니 공기도 나쁘고 사람들의 오지랖도 심하고 음식도 맛이 없습니다.
백명중 백명 다 1년도 안되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실제로 한국인들은 부정하겠지만 미국과 한국의 차이는 한국과 필리핀 차이보다 더 크거든요.
이러한 사람들은 정토 세계, 즉 공간적 개념을 초월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정말로 정토세계라는 사바세계가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만족을 하지 못합니다.
늘 과거를 회상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같습니다.

그들을 다시 과거로 되 돌려 준다면?!
마찬가지로 1년, 아니 한 달도 채 못 되어, 다시 현대로 돌아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 또한 미륵 세계, 즉 시간적 개념을 초월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정말로 미륵세계라는 사바세계가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언젠가는 과거나 미래를 늘 그리워 하고 그 욕심의 끝을 채우지 못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공간의 개념을 초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현재, 지금, 여기에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여기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가 가는 곳이 언제이든 그것이 시간의 개념을 초월해 과거로 가도, 미래를 가도, 아니면 미륵세계를 가더라도.

어떤 곳이던 어디이던 공간적 개념을 초월해 미국으로 가거나 한국으로 가거나 베트남으로 가거나 정토세계에 간다 하더라도.

그가 가는 곳이면 메마른 땅이 그의 주변에 씨앗을 뿌리고 꽃을 피우듯이 후광이 늘 따라 다니며 그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지금, 당장, 여기 바로 이 순간이 중요합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신 분들은 10년 뒤에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못하지만 좀 더 잘나면 고백할 것이라 마음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못하지만 취직하고 효도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한국만 벗어나면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저주나 미신이 아니라 이미 많은 현상들을 직접 임상하고 검증한 팩트입니다.

하물며 짧은 그러한 것들이 맞아 떨어질까요?
그러한 생각을 당장 집어 치워야 합니다.

자살을 하면 윤회를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여기'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지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어디에 다시 간들 행복해질순 없기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아 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여기"에 만족 할 줄 알고, 행복 해 할 줄 아는 사람들은, 그가 어디로 가든, 어떤 시공간적 개념을 초월한 다른 장소에 간다 할지라도, 똑같이 거기에서 행복을 느낄겁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여기'에 늘 불만과 불평을 일삼는 자들은 100년전에 태어난들, 미국에서 태어난들 언제나 그 불행은 똑같습니다.

내가 지금 처해진 상황이 척박할지라도 거기에서 나름의 행복을 찾을줄 알아야 합니다.

10년뒤 시간적 배경이 바뀌든 미국이나 베트남으로의 공간적 개념이 바뀌든 언제나 그 행복은 따라다니게 됩니다.

이것을 길게 보았을 때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여기에 행복을 느끼는 분이라면 죽고 나서 어떤 사바세계에 가더라도 그 행복은 똑같다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여기! 행복을 느낄줄 모르는 분들은 10년 뒤가 되던, 100년 뒤가 되던 또는 미국에 있던 한국에 있던 그 불행의 느낌은 늘 같을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성공이 곧 여러분 인생의 성공이 되실 겁니다.

Comments

이런 퀄리티의 글을 공짜로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ㅠㅠ
지금 가지고 있는 복을 최대한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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