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편복이 있으면 관짝에 들어가고 나야 알수있다.
남자가 잘나가다가도 무너질수도 있고 남자가 사랑해 주다가도 변심하던가 갑자기 그 분이 운이 바람피우는 운이 온다면?
가정은 풍지박살나고 남자는 딴년한테 가서 딴살림 차릴수도 있다.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속단할 수 없다.
별 볼일 없어 보이던 남자가 결혼하고 좋은 운이 들어와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주머니 사정보다는 그 사람의 인간성을 평가하는 것이 훨씬 이롭다.
사람의 인생이란 것은 항상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식차트처럼 바닥도 쳤다가 고점도 찍었다가 하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노처녀의 삶보다는 결혼한 아줌마의 삶이 훨씬 아름답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