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비난하는 마음이 사실은 본인 운을 막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네가 남을 판단하는 대로 남도 너를 판단한다는 구절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그대로 작동하는 진리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속으로 품는 생각, 감정까지도 똑같이 반영된다는 점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한심할까 하고 강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결국 인생이 돌고 돌아서 그 입장이 이해되게끔 상황이 꼬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가 한심하다는 평가를 받는 자리로 끌려가게 되는 것이 바로 업보의 작용입니다
이걸 알고 나면 괜히 남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 감이 오실 겁니다

혹시라도 도저히 긍정적으로 생각이 안 드는 사람이 있다면 억지로 붙들고 인연을 이어가기보다 만나는 횟수를 줄이시거나 아예 만나지 않으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장점만 보려고 하는 것이 마음 관리에 도움이 되고 만약 그마저도 힘들다면 차라리 그 사람에 대한 생각 자체를 멈추는 편이 훨씬 이익입니다

처음 들으실 때는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영성과 윤회에 관한 책들을 여러 권 접하고 깊이 읽어보시면 결국 납득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그 책들을 다 읽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 정리해서 공유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