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별 남자들 특징 ㅈㄴ 솔직하게 털어봄

다자별 남자들 특징 ㅈㄴ 솔직하게 털어봄

G ㅇㅇ 1 2,155 06.30 15:10

비다남

비겁다자라 그런지 이상하게 얘네랑 엮이면 주변에 남자 인구가 늘어남.
나만 느낀 건진 모르겠는데, 괜히 연락하다가 두 명 더 꼬여서 곤란해진 적 몇 번 있음.
칭찬 좀만 해주면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신남. 겉으론 센 척, 쿨한 척 오지게 하는데, 뒤로는 외로움 심함.
고생 좀 한 척, 힘들었던 얘기 꺼내주면 갑자기 마음 열림. 기대고 싶어하는 거 티 남.

인다남

존나 노잼. 자기 세상에 갇혀서 산다.
대화 주제 보면 본인만의 이상, 철학, 감정 팔이 이런 거 뱉는데, 남 입장에선 그냥 쟤 뭐라는 거지? 이 느낌.
다정한 척, 이해심 많은 척은 오지는데 정작 현실에선 아무것도 안 함.
감성팔이 쩔고, 오지랖도 이상하게 어설픔. 주변에서 여자 꼬이는 것도 거의 못 봄.
맨날 이상한 발라드같은거 듣고 현실감각 제로.
행동력, 추진력, 추진력 이런 건 바닥. 책임도 안 짐.
공감능력도 가식이고 현실력 제로에 자기연민이랑 감정팔이만 개오진다.

식다남

분위기 눈치 개빠름. 상황 파악하고, 말 빨라서 재치 있는 줄 아는데, 실속은 없음.
자기 앞가림은 적당히 하는데, 대충 현실적 선택만 골라서 뭔가 밋밋함.
결정장애까지는 아니지만, 뭐 하나 오래 물고 늘어지는 게 없고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타입.
입바른 소리 잘 하고, 논리적으로 맞는 말은 하는데, 그게 남의 인생에 전혀 영향 없음.
자기 주장 적당히 하고, 딱히 누구랑 갈등도 안 만들지만, 뭘 해도 평타 이상 절대 안 됨.
튀는 맛 1도 없고, 늘 현실적으로만 굴어서 임팩트 없음. 재미도 감동도 없는 깔끔한 잡곡밥.

재다남

센스는 있는데, 그 센스가 오래 못 감.
처음엔 주변에 사람 많고 유쾌해 보임. 근데 정작 깊은 얘기는 잘 못 함.
거절 못해서 어정쩡하게 끌려다님. 맨날 아 뭐 어쩔 수 없지… 이러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연애하면 주변 여자 다 끊고, 한 명만 파고들고 집돌이 기질 있음.
재간둥이인 척 하지만, 본인은 그게 별로인 걸 본인도 앎.

관다남

성질 더러운 편. 욱하는 거 잘 못 참음.
논리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는데, 결국 다 말뿐.
여자한테도 잔소리나 가르치려는 말투 자주 나옴.
한 번쯤 인정해주면 갑자기 애처럼 굴다가, 다시 꼰대 모드로 돌아옴.
성질만 더럽게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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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남 감성팔이 오지는 거 ㄹㅇ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