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사주들 징징대는거 죽이고 싶은 이유는?
인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척, 배려하는 척, 조용히 처신하는 척 하면서도 결국은 책임도 안 지고, 결정도 안 하고, 남 탓만 하고, 감정 소비만 존나게 하기 때문이다.

인성은 받아들이는 힘이고 참는 힘이다.
인성이 과하면 생각이 많고, 머뭇거리고, 결정 못 하고, 타인에 기대려 한다.

나 약해요~도와줘요~나는 잘 모르겠어요 같은 태도를 일상적으로 뿜어낸다.
능동성이 없고 뭘 하든 먼저 안 움직이고 책임도 안진다.
나는 그냥 조용히 있는다는 식인데 사실은 비겁하게 회피하는거다.

그런 주제에 지적질은 한다.
그건 아닌 것 같아~나는 좀 걱정되서~이런 식으로 뭔가 판단은 하지만 책임은 안 진다.

지적은 하는데 감정소비만 유발하고 결과는 없다.
그냥 징징+회피+감정전이 3종세트.

감정에 눌린다.
불안, 걱정, 우울, 피해의식 같은 감정을 스스로 키워놓고 그걸 또 주위에 전염시킨다.

내가 힘들면 너도 같이 불편해져야 해 식의 패시브 민폐를 끼친다.

그냥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인 것이다.

그래서 인다에게는 절대 공감해주면 안된다.

- 그게 힘든 거냐?
- 징징대지 말고 액션이나 해
- 네 감정은 가치가 없다
- 그래서 니 결론은 뭐야?
- 어떻게 할 건데?
- 지금 당장 선택해

이 단어중 하나만 꺼내주면 된다.
인다는 공감 얻고 위로 받으려고 징징대기 때문에 그 회로를 차단시켜야 한다.

그리고 인다를 보면 반드시 조롱해줘야 한다.

- 불쌍한 척 존나게 하네
- 넌 그냥 겁쟁이야. 책임질 용기가 없는 거
- 네가 힘든 게 아니라 너 같은 게 무능한 거야

인다는 자기 합리화에 의존하는 종자이기 때문에 그걸 조롱하고 깨부수면 본체는 무너진다.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위로하기, 이해는 해 같은말, 선택 대신 해주기, 논리로 설득하기가 있다.

얘네는 감정에 살고 감정에 죽는 존재라 논리는 무용지물이요 공감은 약점을 제공하는 꼴이다.

인다는 말을 들어주는 순간 네가 지는 거다.
들어주는 순간 인다는 감정 지배자로 올라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