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라도 부자가 될수 있는 사주팔자 특징 알려줌

무재라도 부자가 될수 있는 사주팔자 특징 알려줌

G 존재의질문 4 5,765 06.10 19:30

무재 사주라도 부자가 될수 있다는 말 많이 들어 봤지?

그 조건은 반드시 지지에 토가 있는게 1순위임.


지지의 토(土)가 핵심인 이유는 토는 중심, 균형, 창고, 자산의 보관을 담당하기 때문임.

토는 단순한 흙이 아니라 모든 오행을 이어주는 중재자임.


금(재물)과 수(지혜), 목(성장) 사이의 매개자이고 토가 많으면 에너지 흐름을 제어하고 보관해줌.

돈이 들어와도 새지 않고 쌓이게 됨.


지지에 토가 많다는 것은 현실적 기반 탄탄하다는 뜻임.

지지에 숨어있는 오행이 기저 자산이다.


진(辰), 술(戌), 축(丑), 미(未)는 전부 토의 저장창고이고 여기에 다른 오행까지 들어있어서 복합력이 강함.

토 2~3개가 지지에 깔렸다는 건 성실, 현실감각, 물질 감각, 축적 능력이 천성적으로 내장되었다는 뜻.


재성이 없어도 부자가 되는 이유는?

재성이란 돈을 끌어오는 능력이지 지키는 능력은 아님.

재성만 강하면 흘러들어오긴 하는데 다 샌다.


지지에 토가 단단하면  재성이 없어도 어떤 형태든 재화를 보존하고 굴릴 줄 알게됨.

특히 진술축미(진흙, 마른땅, 얼음, 축축한 땅) 조합이면 토기(土氣) 강한 구조이고 이런 사람은 실제 돈 안 보여도 땅, 부동산, 인맥, 금전 기회로 연결됨.


재성 많아도 돈 못 버는 사주 많고 무재라도 지지에 토 튼튼하면 실속형 부자 많다.

지지에 토가 많은데 돈이 없다면 운세 시기(대운)가 억누르고 있는 것이다.


때 되면 터진다.

반대로 지지에 토 없고 재성만 넘친다면 버는 족족 나간다.


현실감각 제로이고 사기 잘 당하고 돈 관리 못한다.

지지에 토가 많은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


이게 부자의 근본 조건이다.


지지 순위와 영향력은 1위가 일지, 2위가 시지, 3위가 월지, 4위가 년지다.


부자 구조의 핵심 뼈대 = 일지 토(부자 DNA)


말년에 무너지지 않는 인생형 = 시지 토(말년 보장)


토의 에너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끌어오는 핵심 = 월지 토(출발선 우위)


태생적 운빨, 조상 운이 좋은 구조 = 년지 토(태생 배경)


함정은 토가 많아도 죽은 토가 되면 재물이 쌓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주에선 오행의 위치뿐만 아니라 계절, 조후, 생극관계가 더 중요하다.


시지에 술토 있어도 월지가 해(수)면? 토가 수에 녹아서 쓸모가 없다.

년지에 진토 있어도 사오미(火旺) 사주면? 토가 타버린다.


토 있지만 죽은 토 = 쌓을 돈 없다.


대운이 개같이 흘렀을 수 있다.

아무리 지지에 토 있어도, 대운이 계속 재성을 극하거나 토를 깨버리면?


평생 돈복 발동 자체가 차단된다.


사주 원국 자체가 비겁망동일 수도 있다.

비겁은 나를 도와주는 놈들인데, 많으면 오히려 재를 털어간다.


토 있다고 해도 비견 겁재가 강하면 돈 들어와도 형제, 친구한테 털리는 형태다.

돈 잘 벌어도 안 남고 항상 빈 통장 상태가 된다.


신약사주면 토 있어도 쓰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몸이 약한 신약 사주는 재성이나 토가 있어도 들어오자마자 부담된다.

Comments

지지 토가 재를 받치는 건 맞는데 재성이 있어야 됩니다.
재성은 돈, 자산, 현금흐름의 핵심 포인트로 토가 지지에 아무리 많아도 재성이 없으면 돈이 안 붙어요.
재성이 있어도 토가 없으면 돈이 흘러나가고 유지가 안 되는 건 맞지만요.
지지에 진토가 있는 목글자랑 지지 인묘진 방합을 하는 경우는 해당 토기운 역할이 상실되는 건가요?
진토 자체는 지장간에 을목, 계수, 무토를 품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재물 역할을 보조하지만 메인 재물은 아닙니다.
인묘진 방합이 생기면 진토가 목국으로 끌려가 목기운을 강화하는 역할로 쓰입니다.
진토의 토역할은 사라지고 목의 조력자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 상황엔 지지가 진토가 있어도 부자의 토로 쳐주긴 어렵습니다.
저는 신약사주 일지 진토인데 거지같이 살다가 비겁(비견, 겁재) 대운 오니까 돈이 미친듯이 들어오더라구요 겁재운땐 코인, 주식 하면서 꽤 벌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