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진짜 여자한테 찐쓰레기짓 하는 애들 보면 사주 털어보면 무재 확률이 ㄹㅇ 높더라.
이게 겪어보면 느낌 옴. 그냥 그 바이브가 있음ㅋㅋ

무재남은 표면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보이기도 해.
막 자상한 척, 신경 써주는 척, 관심 많은 척 하는데… 아니 근데 이게 척이야. 가면임.

애초에 자기 인생에 여자가 없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음.
그래서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소유하려 듬. 내 거. 내 물건. 이 마인드 박혀있음.

그래서 좀만 자기 맘 안 맞으면 뭐다? 바로 돌변함.
떠날 기미 보이면? 폭언 나오고 심하면 손까지 나가.

자기 맘에 안 드는 상황? 그거 다 여자 탓으로 돌리고, 자격지심 + 통제욕 + 분노 3콤보 나옴.

무재는 기본적으로 자기 사주에 여자가 없음.
그러니까 여자가 있어도 마음이 안 놓이고 여자가 없으면 더더욱 예민해지고 집착하고 난리남.

근데 정작 본인은 여자를 아껴주는 법도 모르고 자기만 생각하는 식임.
그냥… 관계가 아니라 내 허세 채우는 액세서리 같은 존재로 여김.

무재남들 업소도 엄청 감. VIP 급으로 단골이야ㅋㅋ
근데 막상 자기 여친이 딴 남자랑 있으면 그 남자한테 가는 게 아니라 여친부터 때릴 거라고 말함.

아니 그러면서 본인은 업소는 죄책감도 없음. 왜?
자기는 남자고 그건 문제없다고 생각함. 진짜 이중잣대 끝판왕임.

성격도 다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생긴 것도 다 다른데 진짜 무재 사주 깔린 애들은 공통적으로 이래.
기가 찰 정도로 비슷한 말과 행동 나옴ㅋㅋ이쯤 되면 그냥 공식이야.

내가 겪었던 최악의 관계들 보면 거의 다 무재남이었음.
그래서 요즘은 남자 볼 때 무재냐 아니냐 보는게 1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