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전생의 성적표! 전생에 무슨짓 했는지 드러난다

사주는 전생의 성적표! 전생에 무슨짓 했는지 드러난다

G 효림이 2 2,793 03.11 01:10

사주는 전생의 성적표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온 사주 원국은 전생의 업보와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좋은 사주를 타고난 사람은 전생에서 올바르게 살았거나, 큰 공덕을 쌓아왔던 사람이다.
반면 사주 원국이 꼬여 있거나 흉신이 강한 사람은 전생에서 뭔가 문제를 일으켰던 사람이다.

나에게 부족한 오행을 채우고, 과다한 기운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고?
그게 되면 인간은 완전체가 되버리는데 사주 부족한 기운을 채우는게 정말 가능할까?

물기운이 부족하면 호수로 가고 목기운이 부족하면 산에 가면 없는 오행이 채워진다고?
화기운이 부족하면 火오행을 한자 이름에 넣고 개명하면 없는 오행이 채워진다고?

그래서 인생 나아진 사람은 본적이 없다.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채운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주는 타고난 기운(命局)으로, 절대 바뀌지 않는다.
대운, 세운을 통해 흐름이 바뀔 순 있어도, 원국 자체의 구조는 그대로 남아 있다.

화(火)가 과다한 사람이 물(水)과 관련된 일을 하고, 차가운 음식을 먹고, 수영을 한다고 해서 화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생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는 사주는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상관(傷官) 과다

전생에서 반항적이었거나, 규율을 어기고 살았을 확률이 크다. 사기, 배신, 거짓말 같은 행위를 많이 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현생에서도 조직과 윗사람과 자꾸 충돌한다.

겁재(劫財) 과다


전생에서 금전적으로 부정한 일을 했거나, 남의 것을 빼앗는 삶을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현생에서도 돈이 생기면 이상하게 빠져나간다.

편관(偏官, 칠살) 강함

전생에서 폭력적이었거나, 전쟁, 권력 투쟁 속에서 살아왔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현생에서도 강한 기운이 작용하며 험난한 삶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흉신이 강한 사람은 전생에서 뭔가를 망친 사람들이다.
갯수가 많을수록 나쁜쪽으로 크게 일을 벌인 흔적들이다.

Comments

편관다자가 아마 전생이 제일 더러웠을듯
무인성은 없네요 전생에 대체 뭘했길래 무인성으로 태어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