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있는 신들의 현 상황, 종교를 믿는 것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

종교에 있는 신들의 현 상황, 종교를 믿는 것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

G 구슬 1 1,543 2024.10.14 14:40


내가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거란걸 먼저 알아두길 바래.
참고로 한국 종교만의 이야기가 아닌라, 전 세계 표준을 기준으로 잡은거야.

먼저, 카톨릭의 경우 50% 정도가 악마에게 잡아먹힌 상태야.
신부들의 경우는 80%가 악마에게 먹힌 상태고.

다행히도 카톨릭의 큰 신장들이 막아주고 있는 상황이긴 해.

개신교는 상황이 더 심각한데, 80%가 이미 악마에게 먹힌 상태야.
목사들 중에서는 약 75%가 영향을 받은 상태야.

개신교에 비해서는 빙의된 수준이 살짝 낮은 편이지만 심각한 상태야.

불교는 다르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5% 정도가 악마에게 먹힌 상태야.
도교나 유교도 비슷한 수준이고,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탁한 기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해.

다만, 역학에 관한 구체적인 수치는 알 수 없었어.

내가 사는 곳에는 '교회의 길'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엔 카톨릭 대성당 외에도 꽤 큰 개신교 교회가 하나 있어.
그 개신교 교회에는 엄청 큰 악마가 상주하고 있고, 반대로 대성당에는 '대성령'이 상주하고 있어.

이 대성령은 카톨릭과는 무관한 공신이야.

성령과 악마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악마로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대부분의 악마는 원래 천사나 선한 쪽에 있던 존재가 타락해서 악마가 된 경우야.

일반 영혼들 중에서도 너무 강한 집착과 탁기로 인해 악마급으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문 일이지.

또한, 악마들은 프리랜서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 악마였거나 타락한 성령들은 특정 단체에 소속되어 있고, 계급과 질서를 따르는 편이야.

두 번째 신인 르 두젬듀는 지구를 관장하는 신이야.

이 신이 악마들을 가만 놔두는 이유는 균형 때문이야.

집 근처 개신교 교회의 악마는 나를 두려워하지만, 내가 그 악마를 어떻게 할 수 없는 이유는 그가 천상의 규칙을 어기지 않기 때문이지.
악마들도 규칙을 지키는 한 내가 간섭할 이유가 없거든.

하지만 가끔 악마들 중에 규칙을 어기고 난리를 치는 경우가 있어. 그
런 악마는 '르 두젬듀'가 선한 성령들에게 명령을 내려 제거하게 해.

그들이 규칙을 어기면 균형이 무너지니까.

문제는 이미 지구가 악한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라는 거야.
그래서 악마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잡아가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한 게 문제지.

대천사들과 성령들이 정말 바쁘게 일하고 있어.
대성당에 있는 대성령도 자꾸 상부에 불려가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바쁜 것 같아.

내가 사는 곳에서는 때가 되면 종을 치는데, 처음엔 그 종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불편했어.
하지만 나중에 그 소리가 마을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됐지.

악한 영들은 그 소리를 매우 싫어하거든.

내가 지구의 신들을 존중하는 이유는 그들이 터줏대감처럼 그 지역을 지켜주기 때문이야.
아무리 강력하고 높은 존재가 있더라도, 그 지역을 오래 지켜온 신들을 존중해야 해.

그들이 우리를 도와주기 때문에 우리가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거지.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을 덧붙이자면, 불교나 카톨릭에서는 배울 게 좀 있지만, 기독교에서는 기복만 강조하는 것 같아.
그래서 악마들이 많이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Comments

G ㅇㅇ 2024.10.14 14:42
오 재밌네 좀 좋은 신들이 있는 종교 어디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