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성격이 이상하리만큼 튀는 사람들 있지?

말투가 유난히 거칠고, 감정이 터지는 속도도 빠른 사람들.

평소엔 멀쩡한데, 한번 감정이 터지면 주변에 소름 돌게 만들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의 사주를 실제로 까보면 공통적으로오행이 쏠려 있다.

쏠린 사주란 오행 중 하나가 압도적으로 많고 중화가 되지 않은 형태를 말한다.

쏠림 사주의 전형적인 특성

- 감정 조절이 어렵다. 특히 분노 반응이 빠르고 강하다.

- 말투나 생각이 전형적인 사회화 범주 밖에 있다. 즉, 튄다.

- 자신은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타인에게는 과격, 무례한 캐릭터로 인식됨.

- 다수와 공존이 가능하긴 한데, 내면은 항상 파열음을 품고 있다.

관다 

겉으론 사회성 뛰어나고 예의 바른데, 내면은 항상 억압+분노.

강한 통제욕 -> 외부 스트레스 쌓이면 "죽어버려야 한다", "뒤져야 한다" 류의 폭언 쉽게 나옴.

재다 

말 잘하고 분위기 메이커지만 이해 안 되거나 부당한 상황에서 극단적 폭발.

무조건 참다가 터지는 게 아니라 정당하다고 느끼면 아무리 위험해도 싸움 건다.

비다, 인다

내로남불+극단적 자기중심 콤보.

상대방이 조용히 살아도 욕부터 박고 시작함.

커뮤니티, 댓글, 현실에서 어그로를 참지 못하고 던지는게 얘네들임.

쏠려 있는 건 문제가 아니다.

쏠린 채로 종격이 되거나, 대운이 잘 받쳐주면 오히려 비범해진다.

하지만 쏠려 있는데 종격도 아니고 운도 안 받쳐주면?

인생 내내 감정 기복과 정서 불안으로 인해 주변과 충돌한다.

워딩, 사고방식, 감정처리 방식이 정상 범주 바깥에 존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