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진로를 바꿔야할 시기인가요? 교운기일까요?

직업 진로를 바꿔야할 시기인가요? 교운기일까요?

G 초년기신 5 5,201 06.24 19:59

98년생 남자입니다. 최근들어 자꾸 직업 진로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현재 환경에 이끌려 중견기업 식품공장 생산직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고 사기업 조직생활에 회의감을 느껴 지금이라도 공무원 준비를 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직장생활을 버텨보려고 해도 저와 너무 맞지 않는 길인것 같고 도저히 퇴사 충동이 심하게 들고 계속 다닐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이렇게 힘든 것이 단지 불안정한 교운기때문인 것일까요 아니면 저의 성향이 그런것일까요? 그리고 현직장을 그냥 계속 다니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직이나 9급 공시 준비가 나을까요?

 

 

Comments

G ㅇㅇ 06.24 21:51
이놈 저번에 올려놓고 글삭 하더니 또 올려놓네
글삭한적 없고 이렇게 어그로꾼으로 몰아가니 웃길 노릇이네요
함부로 판단하니 좋으신가요?
G ㅇㅇ 06.25 11:56
이 사주론 공무원 못합니다
관성은 불편하고, 인성은 억제적이고, 재성은 소모적이기 때문이죠.

공무원 스타일은 규칙, 행정, 반복, 무난한 일상인데...
이 사주 스타일은 뚝심 있고 독립성 있고 고집 있고 지시받는 거 극혐하는 타입이네요.

내가 주도하는 일 해야 살 맛 납니다.

그럼 공장은 맞느냐?
일간 경금은 강하고 단단한 쇳덩이. 자기 고집 세고,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하늘을 찌릅니다.

월지 卯(木)는 경금 입장에서 정재(木)고, 절지(힘 빠진 위치)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내가 사회적으로 맞춰야 한다, 고용되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은 느끼지만 실제로 체감은 답답한 족쇄입니다.
자유도 없고, 창의성도 없고, 반복작업인 생산직 같은 거랑 완전 안 맞아 보입니다.

식상도 강하게 안 잡혀있고, 금기가 강한데 수(水)도 없으니 흘러나가는 출구가 안보이네요.
그래서 내부에서 계속 폭발하고 병들어가고 있을듯 합니다.

반복해야하고 지시받아야 하고 체계 짜인거랑 안맞아요.
공무원도 공장도 다 글쓴이 갈길 아닙니다. 능동적인 직업을 가지셔야 합니다.
능동적인 직업은 어떤거죠? 개인사업을 하라는 건가요?
40살까지는 본인 성향대로 일할수 있는 사람 거의 없어요.
20~30대엔 그냥 먹고살려고 일하는 겁니다.
본인 성향 그런 거 안 맞는 게 당연한 거구요.
20대 초중반엔 일자리 골라서 들어가는 사람 본적 있나요?
30대 넘어가도 어지간하면 본인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 한다는 사람들 전부 거짓말입니다.
대기업, 공무원, 전문직? 전부 시스템 톱니바퀴입니다. 내 성향 따질 틈이 없어요.
대다수는 40살 가까이 돼서야 어느 정도 연차 쌓이고 커리어 안정되고 그때서야 아 이젠 내 스타일 좀 내도 되나 이 생각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 전엔 그냥 맞는 척, 참는 척, 조직에 쩔쩔매면서 버티는 게 현실이죠.
나는 하고싶은일 하고 산다고 뛰어들다가 망하는사람 한두명 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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