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목(木)
조용히 곧고 푸르게 산다
산 많고 나무 많고, 사람도 순박함
급한 거 싫어함, 웬만해선 안 싸움
존재감은 약하지만 공기처럼 중요함
나무처럼 꾸준히 뿌리 내리고 사는 착한 자연인 기질
경상도 = 화(火)
말 안 해도 티 나는 직진 본능
성격 직설적이고 열정 과다
밀어붙이는 개발 기질, 진짜 추진력甲
그래 싸우자 마인드 있음
도시도 사람도 뜨거움. 말보다 주먹, 고민보다 행동
충청도 = 토(土)
묵묵히 가운데 지킨다. 하지만 존나 느림
정치적 중심, 지리적 중심
말 느리고 움직임도 느림
싸움 말리고, 중재 들어가고, 무던한 관망자
중심 잡아주는 흙 같은 존재. 근데 너무 천천히 말함
전라도 = 금(金)
말은 논리로, 싸움은 칼처럼
날카롭고 똑똑함, 감성보다 이성
역사적으로도 반골 기질 확실함
억울하면 참지 않고 일어남
감정적 불평보다 정치적 불만이 먼저 나오는 스타일.
수도권 = 수(水)
어디든 적응, 누구든 섞임. 도시는 물처럼
유입, 흡수, 소통의 중심
사투리도 사라짐, 지방색도 없음
오늘도 변화와 혼종의 중심지
기질은 없음, 모든 기질이 있음. 이름하여 멀티 페르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