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다새끼들 보면 공통점이 있음. 강박 같은 거ㅋㅋ 근데 그 강박이 또 웃긴 게, 지 기준에서만 개꼼꼼함. 진짜 디테일 터지게 챙기는 것도 있고, 지가 대충하는 건 또 쿨하게 넘어감. 아주 내로남불 장인들임.

그리고 본인들은 절대 안 꼼꼼하다 그럼. 왜냐? 자기가 신경 쓰는 부분만 존나 깔끔하거든. 딱 자기가 꽂힌 포인트에만 열정이 폭발함. 예시 들어보면 물건 일렬로 줄 맞춰놓기, 횡단보도 선 안 밟기 이런 거 있음 ㅋㅋ 아스퍼거 느낌 살짝 나기도 함.

그리고 진짜 중요한 포인트. 지 좆대로 하는 걸 진짜 강요함. 관다들 보면 무조건 자기가 맞고, 남들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함. 대화하다보면 뭔가 항상 지가 기준이고, 상대는 그냥 따라야 된다는 마인드 박혀있음.

비견이랑 비교해보면 재밌는데, 비견도 주관 쩌는데 남한테 안 강요함. “나는 이게 맞다고 생각함, 니는 니 갈 길 가셈” 이런 마인드. 근데 관다는 “니도 이렇게 해야 됨. 이게 맞음” 이런 느낌으로 옴.

그래서 관다랑 있을 때 긴장 풀면 안 됨. 뭐 하나 실수하거나 칠칠맞은 짓 하면 바로 꼰대 모드 들어감. “야 임마, 이건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간섭 존나 들어옴. 공감? ㅇㅇ 개공감이지 ㅋㅋ

평소엔 또 겁나 무기력하거나 귀찮은 척하는데, 자기 관심사나 예민한 포인트 나오면 갑자기 눈빛 바뀌고 진지해짐. 그리고 그 순간부터 주변사람 개피곤해짐. 꼬투리 잡고, 지적하고, 통제하려 듬. 진짜 무서움;;

관다중에서도 수일간, 토일간이 제일 센 거 같음. 물론 사주 전체 봐야 알겠지만, 일단 저 조합들은 뭔가 대놓고 압박이 있음. 참고로 내가 말하는 관다는 관성 네 개 이상 들어간 애들 얘기임. 걍 사주에 관성 좀 있는 애들 말고, 관성 범벅된 놈들 기준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