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공명 주파수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주목받아온 지구의 고유한 리듬 중 하나다.
1952년 독일 물리학자 슈만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 주파수는 지표면과 전리층 사이 대기 공간에서 생기는 전자기파의 울림이다.
약 7.83Hz라는 수치는 지구의 맥박이라고 불릴 만큼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냥 자연현상중 하나가 아니라 우리 인간의 뇌파, 심장박동, 그리고 전반적인 의식의 흐름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주파수는 실제로 인간의 뇌파 중에서 가장 평온하고 안정된 상태인 알파파와 거의 일치한다.
알파파는 우리가 명상하거나, 창의력이 높아지고, 깊은 휴식에 빠질 때 뇌에서 나타나는 파형이다.
명상, 요가, 기공 등 다양한 수련법을 통해 뇌파를 이 알파파 대역에 머물게 하면, 자연스럽게 슈만 공명 주파수와 동기화된다고 한다. 이때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심신이 힐링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늘 불편한 프로불편러 한국인들은 명상을 좀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지 않을까...?
나사가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을 위해 우주선 내부에 인공적으로 슈만 주파수를 만들어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생명체는 이 주파수와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걸 나사는 이미 알고 있다.
이 슈만 공명 주파수가 최근 몇십 년 사이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오랜 시간 7.83Hz에 머물던 주파수가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점점 상승해서, 지금은 10Hz를 넘어 12Hz 이상까지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과학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우주 전체가 겪는 변화와 연관지어 해석하고 있다.
태양계의 여러 행성에서도 이상현상들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
태양의 흑점이 오랜 기간 거의 사라졌던 적이 있고, 수성은 강한 자기장과 얼음층이 발견되었으며, 금성의 밝기는 몇십 배로 높아졌다고 한다.
화성의 대기는 두꺼워지고, 토성에는 대형 폭풍이 길게 지속됐으며, 목성은 플라스마 구름의 밝기와 자전 속도가 증가하고, 해왕성은 축이 변화하고 밝기가 훨씬 밝아졌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이런 변화들은 현재 과학이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주파수의 변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추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우주적 변화가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편이다.
과거엔 인간의 뇌파를 낮추고 명상을 통해 깊은 각성 상태로 진입해야만 슈만 공명 주파수와 쉽게 공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파수의 차이가 줄어든 덕분에 약간만 집중하거나 마음을 편안히 해도 자연스럽게 공명이 일어난다.
그래서 최근 명상이나 뇌파 훈련, 요가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평온을 찾고, 영적인 각성이나 창조적인 영감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편이고.
지구 자기장의 약화도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자기장이 강할 때는 집단의식이 억눌리고 각성되기 힘들지만, 자기장이 약해지면서 집단의식이 점점 깨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이로 인해 분리와 갈등보다는 공동체 의식, 그리고 긍정적 사고와 현실 창조가 더 빠르고 쉽게 이루어지는 시대가 열린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부정적인 생각은 그대로 현실에 영향을 미치고, 좋은 생각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때문이다.
앞으로 슈만 공명 주파수는 계속해서 점진적으로 우상향중이다. 13Hz에 달할 거라는 전망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평범한 상태에서도 우주 에너지와 자연스럽게 공명하게 되고 우리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본래의 힘과 잠재력을 깨닫고, 더 나은 삶과 의식의 진화를 경험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