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전 문헌에는 오행을 성격 특성과 직접 연결짓는 내용은 없다.
2. 옛 문서들 속에 궁합이라는 개념은 따로 언급되지 않는다.
3. 대운 해석 시, 천간보다는 지지가 더 강한 영향을 끼친다.
4. 귀문관살은 대운의 흐름 속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5. 인생의 무대가 대운이라면, 실제 결과는 세운에서 나타난다. 대운이 불리해도 세운이 희신이나 용신과 맞물리면 일정한 성취가 가능하다.
6. 지지의 영향력은 대체로 월지 > 일지 > 시지 > 년지 순서로 평가된다.
7. 삼합은 내부 성장과 발전의 흐름을 상징한다.
8. 자신의 부족한 오행 조후를 채워주는 인연과는 강한 끌림이 생긴다.
9. 귀문관살이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귀신을 보거나 초자연적 체험을 하는 건 아니다.
10. 좋은 용신의 운이 왔다고 해도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대성하는 일은 없다. 결국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느냐가 핵심이다.
11. 진로나 적성을 판단할 때는 사주의 격국 분석이 효과적이다.
12. 격이 성립되더라도 구신이 받쳐주지 않으면 기대한 만큼 힘을 쓰기 어렵다.
13. 출생 연지(년지)는 조상과 연결되는 자리로 간주된다.
14. 도화살이나 역마살이 강하게 작용하더라도, 본인이 그것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불리하게 흐를 경우는 대부분 스스로의 선택에서 비롯된다.
15. 운의 변화로 인해 원래 성립된 격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
16. 신약한 명조는 운세의 흐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편이다.
17. 양의 천간은 주로 재성과 화합하며, 음의 천간은 관성과의 결합이 많다.
18. 계수의 '계(癸)'에는 ‘하늘’의 의미가 담겨 있어, 어떤 이들은 이를 하늘이 내린 은총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19. 격이 파격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20. 파격이 발생했을 때, 그 변화된 구조 안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예를 들어, 건록격이 식신과 재성으로 전환되면 관직보다 상업 분야가 더 적합할 수 있다.
21. 대운에서는 원진살의 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22. 간여지동이 대운이나 세운에서 발생하면, 운의 작용력이 매우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23. 허자의 존재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이 나뉘어 있다.
24. 수기운이 지나치게 많으면 내면에 에너지를 머금게 되어, 감정이 침체되거나 우울감이 쉽게 올 수 있다.
25. 당사주는 각 지지에 따라 인생의 시기를 나누지만, 논리적 설득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26. 신점과 명리학은 접근법과 해석 체계에서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27. 사주만으로는 출생한 지역이나 장소를 알아낼 수 없다.
28. 상관이 관성을 공격하는 구조라 하더라도, 상관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오히려 권위에 깊은 충성을 보이기도 한다.
29. 매우 약한 사주에서 편인을 용신으로 삼으면 학문이나 공부에 강한 집착과 집중력을 보일 수 있다.
30. 사주의 맑고 탁함은 귀천의 여부를 결정짓지 않는다. 구조가 탁해도, 상신과 구신이 잘 맞으면 충분히 귀한 사주로 평가된다.
31. 왜 오행이 목-화-토-금-수의 순서로 설정되었는지에 대한 근본적 이유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32. 남성은 양간을 연간에 지닐 경우 운의 흐름이 순행하고, 음간일 경우에는 역방향으로 흐른다. 여성은 이와 반대로, 음간이면 정방향, 양간이면 거꾸로 운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