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일에서 대운을 고려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고찰해보기

택일에서 대운을 고려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고찰해보기

G 첩첩산중 1 1,793 2024.12.29 19:56

택일시 대운을 전혀 고려안하는 분들을 많이봅니다.
팔자만 귀격으로 잘 정하면 되는줄 아시고 대운은 1도 고려안한채 팔자구성에만 초점을 맞추시나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시험합격이니 대학입시니하는 인생의 소소한 부분의 길흉이아니라 한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택일에 대운을 무시한다? 정말 큰 죄를 짓는것이되리라봅니다.

옛 고수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출산택일 만큼은 함부로하지마라. "


대운을 무시해도된다면 혹은 대운은 안봐도된다면 이건 더이상 사주명리가 아니라 새로운 신진 점술이 될겁니다.

정통명리에서 그렇게 대운을 강조하는데 대운을 빼고보겠다? 이건 더이상 정통이 아니라 이단이지요.

이단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새로운것에대한 창의성정도로 긍정성을 살짝 부여해줄순있습니다.
허나 그것이 한 아이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일이라면 반드시 걸러야됩니다.

팔자구성만 좋으면 대운필요없다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
그럼 애당초 팔자만 좋으면되지 옛 선인들과 고수들은 왜 대운을 그리 중시했을까요?

대통령팔자.
장관팔자.
의사팔자.
검판사팔자.

팔자가 좋아 이런 귀한 직업을 가졌는데 이분들중 감옥가거나 망하거나 이혼하거나 이런 것들은 팔자가 좋음에도 왜 일어난다 보실까요?

심지어 유명 정치인이나 공인들은 가끔씩 자결을 하기도합니다.
진수성찬 금은보화도 살아 귀한것이지 죽어 귀한것이 못됩니다.

팔자가 좋아 재물도 취하고 권력도 취했으나 대운이 꺾이면 저리 허망해지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정해진 팔자에 변화를주는 운의(대운) 영향입니다.

대운 없다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 존중은합니다만, 한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자중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출산택일 만큼은 꼭 대운까지 고려하셔야합니다.
팔자가 좋은들 내가가는 길이 가시밭길이라면 평생 험난한 인생이됩니다.
허나 팔자가 좀 부족해도 내가가는 길이 꽃길이면 향내가 진동하고 나비가 춤을 출것입니다.

여기서 길이라는것은 대운입니다.
가시밭길은 흉대운이요 꽂길은 길대운입니다.

팔자만 멋지게지어논 벤츠가 대운이 꽝이라 그 값비싼차를 타고도 바다갯벌에 바뀌가 빠져 시속 10키로도 못내고 살아간다면

팔자가 좀 부족한 값싼 다마스가 대운이 길하여 고속도로를 80키로로 달리는이보다 훨씬 못한 삶을 살게될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려보면 주변에 간혹 대운없다 주장하는분들 대다수는 대운을볼줄모르거나 어려워서 포기한 분들이 태반이었던듯합니다.
사람은 어떤 목적을 향해 나아가다 실패하면 합리화를하게됩니다.

내 키가 너무작아 저기 저 높다란 나무의 과일을 따먹지 못하면?

"저 포도는 분명실거야. 맛도 없고 썩었을지도 몰라"
"대운은 없을꺼야 그거 다 가짜야.."

과연 그럴까요?

Comments

G ㅇㅇ 2024.12.29 20:04
택일 자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주 얻으려고 하다가 애 망치는 지름길이더군요.

돈도 날리고 제왕절개에....몸도 약해 시험관 신세에...아이도 영 이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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