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들은 자기 착각의 끝판왕임.
지 혼자 천사놀이하면서 세상을 구하는 줄 아는 자위질을 하고 있음.

거의 뭐 '지구에 내려온 천사'라고 착각하면서 사는 거지.

근데 현실에서 보면?
그냥 병맛 빻은 척쟁이임.

진짜 착한 사람 코스프레, 그 무대는 지 방 한 켠에서 펼쳐짐.
실제로는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만 주는 존재.

인다들이 말하는 이상형은 착하고 따뜻한 사람임.
하지만 그 착한 이상형이라는 게 다 지가 착한 사람인 척 하기 위해 덧칠한 것일 뿐임.

무슨 퓨어 연기 장인이라도 되는 마냥, 지 자신도 그런 이상형에 빙의해서 남들한테 그걸 마치 진짜 자기인 양 팔아먹고 살아감.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에 집착하고, 그걸로 남들을 속이면서 자기 위안을 삼음.

그런데 정작 보면 남 도와주는 꼴은 단 한 번도 볼 수 없다.
입으로는 세상 평화를 떠들어대면서, 실질적인 행동은 제로임.

착한 척 아가리를 털 때는 마치 노벨 평화상이라도 받을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막상 주머니에서 단돈 10원도 꺼내는 것도 못함.
아가리로만 봉사하고, 아가리로만 천사질 하는데, 그마저도 어설픔.

착한척 병 걸려서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 믿는 착각에 빠져 살면서도, 정작 주위 사람들한테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거임.

사람들은 처음에 인다 애들을 보면 "어? 괜찮은 사람인가?" 하다가, 나중엔 그저 힘만 쭉쭉 빨리다가 결국 지쳐서 손절침.
인다는 처음엔 사람들한테 호감을 사지만, 그게 진짜 속마음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못감.

인다는 절대로 자기가 문제라고 생각 안 하고, 다음 착한 사람 찾아서 또 그 사람 힘을 쭉쭉 빨아먹으러 감.
이래서 인다들은 주변에 오래가는 인간관계가 없음.

이런 애들이 자기가 무슨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여기면서 "난 왜 이렇게 힘들까?" 하는 꼴을 보면 참 우습다.
그 힘듦이 어디서 오는지 모름.

지 혼자 착한 척하다가, 정작 힘들어지면 남탓하고 상황 탓함.
착한 코스프레는 자기가 진짜 그런 사람인 줄 알게 되지만, 결국 지쳐 나가떨어지는 건 자기 자신임.

그러니 가난한 씹선비충이라는 소리를 듣는 거임.
체면치레는 오지게 하면서도 현실적인 도움은 1도 못 주는, 그냥 껍데기만 번지르르한 척쟁이일 뿐.

그리고 인다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이 왜 이렇게 힘들까?'를 계속 반복적으로 되묻는 거임.
근데 웃긴 건, 그 질문의 답을 이미 본인도 알고 있음.

남한테 기대고, 착한 척하면서 자기 위안 삼고, 남의 힘을 빨아먹다가 결국 혼자 남게 되는 것. 그게 본질임.
남들한테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그 병적인 집착이 결국 자기를 외롭게 만드는 건데, 정작 그걸 모르고 계속 똑같은 패턴을 반복함.

그저 자기합리화와 피해망상 속에서 허우적댈 뿐임.

세줄요약

1. 인다는 지가 '세인트 마더 테레사'인 줄 알고 착각하지만 실상은 '아가리 천사'일 뿐.

2. 입으로만 떠들고 식상은 망가진 채, 주위 사람들 힘만 빨아먹다가 손절 당함.

3. 체면치레는 오지게 하지만 정작 현실적 도움은 없음. 결국엔 혼자 남게 되는 가난한 척쟁이 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