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남에게 모든것을 다 빨리는 대표적인 사주가 미용실 운영하는 여자들임

인다남에게 모든것을 다 빨리는 대표적인 사주가 미용실 운영하는 여자들임

G 햇살속다람쥐 5 6,336 2024.11.09 14:17

미용실 운영하는 여자들은 한량 남자를 먹여살리는 경우가 많다.

사주명리로 들여다보면, 이런 여자들은 신강사주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신강사주이기 때문에 그야 말로 내 기운이 빵빵하고 그 에너지를 밖으로 터뜨리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화가 돌아오는 구조라, 계속 무언가 일을 해야 하고 돈 벌어야 되는 식으로 에너지 순환을 시켜야 한다.

특히 일지에 재성이나 관성이 위치할 때, 이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사주 구조는 외부적으로는 매우 능력 있고 자립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누군가의 인정과 사랑을 필요로 하게 만들기 때문에 연애나 결혼 생활에서 문제가 생기기 쉽다. 특히 이런 사주를 가진 여자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 바로 내가 모든 걸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그래서 기생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기 쉬운 것이다.
그렇다. 바로 인다남이다.

인다남은 다른 사람의 기운을 빨아먹고 사는 존재다.
상대방을 통해 스스로를 만족시키려는 욕구가 강하고, 책임감도 없고, 희생이나 헌신 같은 개념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백수로 누워있으면서 여자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인다남들은 특징이 있다.
지들이 뭔가를 이룬 적도 없고, 이룰 생각도 없으면서 말은 또 청산유수다.

여자는 그런 인다남의 말에 넘어가서 '아, 이 사람은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구나' 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근데 그거 다 허상이다.

인다남이 하는 공감은 진짜 공감이 아니고, 그냥 상대방의 기운을 더 빨아먹기 위한 수작일 뿐이다.
이게 사주에서 말하는 인다의 본질이다.

즉, 남이 힘들어하고 지쳐있는 모습을 통해 자기 우월감을 채우는 것. 그런 식으로 여자한테 기대고 기생하는 거다.

인다남들이 미용사에게 기생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은 여러 가지다.
인다남들은 상대방의 감정적인 빈틈을 노린다.

이들은 특히 여자의 사주에서 재성과 관성이 강하게 드러날 때, 그 에너지를 이용하려고 접근한다.
예를 들어, '너만큼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어'라거나 '우리는 운명적으로 연결된 것 같아'라는 식의 말로 여자의 감정적 측면을 자극한다.

또한 인다남은 상대방이 가진 재물적 성향을 파악하고, 경제적 지원을 받아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말로는 '네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걸 보면 나도 힘이 난다'고 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은 움직이지 않고 여자가 모든 부담을 지게 만든다.

또한, 인다남들은 '도와주고 싶지만 내가 상황이 안 된다'는 식의 핑계를 대며 계속해서 여자의 헌신을 유도한다.
이때 인다남은 여자가 책임감 강하고 자립적인 모습을 보일수록, 그걸 이용해 '네가 나를 이렇게 지탱해 주니까 우리 관계가 유지되는 거야'라는 식으로 심리적으로 얽어맨다.
이렇게 되면 여자는 더 이상 물러날 수 없게 되고, 결국 인다남의 요구를 들어주며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종속되어 버리게 된다.

그럼 미용실 운영하는 여자들은 왜 이런 인다남을 끌어안고 사는 거냐?
사실 신강사주를 가진 여자들은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크다.

근데 문제는 그 욕구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해소되지 않고, 자꾸 이런 기생충 같은 인다남에게 가서 그 욕구를 만족시키려 한다는 거다.

한편으론 '내가 이 사람을 먹여살릴 수 있어', '나 없이 이 사람은 안 돼'라는 자기만족을 느낀다.
이게 반복되면 어느새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완전히 종속돼 버리는 상황이 온다.

인다남들은 심지어 여자가 벌어다 준 돈을 쓸 때도 자기가 마치 뭔가 대단한 사람인 양 군다.

자기 돈 아니거든? 근데도 폼 잡고, 여자한테는 뭐랄까 '네가 벌어다 주니까 내가 잘 쓰는 거야' 하는 태도다.
그러면서도 정작 여자가 힘들다거나 지쳤다고 말하면, 듣는 둥 마는 둥 하거나 '네가 선택한 거잖아' 하고 슬쩍 빠진다.

이게 바로 인다남의 전형적인 태도다.

미용실 운영하는 여자들은 열심히 일해서 돈 벌고, 그 돈을 남자한테 다 바치고, 정작 본인은 피폐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인다 성향 강한 남자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그 놈들이 하는 말 다 듣기 좋게 포장된 거고, 결국 자기 살자고 여자한테 기생하려는 것뿐이니까.

신강사주 여자들은 스스로를 아끼고, 기운을 자기가 진짜 원하는 곳에 써야 한다.
그래야 인다남 같은 기생충에게 인생 빨리는 일을 막을 수 있다.

Comments

G ㅇㅇ 2024.11.09 14:17
내가 본 인다학개론중 이 글이 제일 현실적이고 와닿는다
G ㅇㅇ 2024.11.09 14:19
근데 진짜 신기하게 미용사 남편들은 전부 백수더라
여자가 벌어서 남편먹여살리는 팔자가 저런거구나...인다남....무섭다....
G J 2024.11.24 09:56
명불허전 인다남
인다남은 난 사람으로 안봄
동물과 벌레 사이 그어딘가
G 시온 2024.12.03 17:48
맞음 정답
G ㅁㄴ 2024.12.31 07:14
그야 미용사=식다녀
식다녀의 남편 죽이기 효과 때문에
능력없는 한량이나 꼬이는거임
능력있는 남자만나도 어차피 망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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