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들의 사주명식을 유심히 보면 하나같이 공통점이 보인다.
바로 무재(무재성) 사주라는 것이다.

일간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공통점은 단 하나, 무재성이라는 것이다.
장대호, 고유정,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이영학, 최신종 등등....모두 공통점은 무재 사주다.

왜 무재사주는 살인을 잘 할까?
고유정같은 여자 살인마도 있지만 남자 기준으로 보자.

관다던, 비겁다던 어떤 구조이던 무재 남자는 여자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게 강하다.
무재 사주들은 여자에 대해 어마어마하게 왜곡된 생각을 지니고 살아간다.

여자가 무재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해지더라도 무재남 특유의 사람 흉내내는 고장난 로봇같은 모습에 경악하고 다 떠나간다.
이때 떠나가면 얌전히 헤어지면 그만인데 무재남은 떠난 여자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스토커처럼 변해버린다.

SNS를 캐고 뒤를 캐며 온갖 의심과 망상을 멈추지 않는데 그 집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금과 토 기운이 많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에 눈이 뒤집혀서 데이트 살인 저지르고 뉴스에 뜨는 것이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혹시하도 남자가 무재녀랑 결혼하면 그날부터 지옥 시작이다.

살림도 못하고 요리도 못하고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무재녀들은 무재답게 돈도 없고 욕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남자에게 잘할 생각은 0.0001도 없지만 대우는 받고 싶어한다.

그런데다가 여자 살인마들도 무재성 사주가 압도적으로 많다.
왜 그럴까?

재성이 없으면 재물이 없다는 뜻보다는 자기조절 능력이나 삶의 지향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걸 성취하는 과정에서 참지 못하거나, 극단적인 행동으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

누가 뭐라해도 무재사주만큼은 무조건 피해라.
그것이 내 수명을 지키는 지름길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