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는 항상 말뿐이다.
말만 그럴듯하게 하지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인다는 절대로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다.
머리속엔 온갖 잡념이 소용돌이치고 매일 과거에 대해 후회하지만 아무런 쓸모 없는 자책뿐이다.

문제는 혼자 자책을 하면 괜찮은데 주변인들에게 늘 징징대고 불쌍한척을 한다는 것이다.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를 고평가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가 대부분이다.

이런 인다에게 최적화된 도구가 뭘까?
바로 카카오톡같은 메신저이다.

인다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구가 바로 메신저인 것이다.
게으르고 귀차니즘 심하고 행동은 하지 않고 말로만 하는 사람에게 가장 유용한 도구인 것이다.

인다는 SNS를 이용해 마음 놓고 주변 사람들을 본인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한다.
반드시 본인을 공감해야하고 위로해 줘야 하며 원하는 말이 나올때까지 집요하게 말을 건다.

만일 공감해주고 위로해줘도 전혀 소용없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끝없이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요구한다.

신기하게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임에도 엄청난 나르시시즘을 지니고 있다.
 
인다는 카톡으로 반드시 1절 2절 3절 4절 5절 끝도 없이 뇌절하기 바쁘니까 절대로 카톡을 하면 안된다.
불필요한 말만 주절거리고 자기 입맛에 맞게 부풀려서 감성팔이를 하기 바쁘다.

인다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구인 카톡 자체를 멀리해라.
카톡은 인다들의 현실도피 장소이니 절대로 사람들과 진지하게 카톡을 오랫동안 하지 마라.

인다들과 카톡을 하면 말만 앞세우고 행동은 하나도 하지 않는 식으로 본인도 인다와 닮아간다.
즉 인다와 카톡을 하면 할수록 본인만 손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