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다자는 관이 대부분 용신이다.
근데 식상설기가 편하니 대부분 식상을 용신으로 쓰지.

관을 용신으로 가지고 살면 인생 난이도가 힘들어지거든.

비다가 진심으로 열심히 관을 추구 하고 살면 올라가기는 올라가게 되어 있다.
근데 편하게 식상 설기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지지고 볶고 알아서 사는데 존나 힘들게 관을 왜 써?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음.

인내와 인고를 견디며 관을 견뎌내면 비겁다자는 관을 기꺼이 쓴다.
근데 그런 비겁다자는 거의 없는것이 현실.

왜냐면 비겁다에게 식상설기는 너무 꿀맛이기 때문.

비겁다에 관용신을 가진 사람은 비판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의 결점을 인지하며 고쳐나가는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비판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로 삼지.

그러나 현실에서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은 정말 드문 편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판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그로 인해 성장할 기회를 놓치기도 하지.
특히 비겁다에 관용신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은 인고의 과정을 겪어야 하고, 자기 절제와 끊임없는 자기 반성이 요구되거든.

쉽게 말해 백조가 물 위에서는 우아하게 떠있지만, 물밑에서는 끊임없이 다리를 움직이는 것처럼, 비겁다에 관용신이 있는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관리를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관용신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기 어렵지.

비겁다가 있으면 옆 사람들을 챙기고 책임감을 가지지만, 정작 그들과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행복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비겁다는 모든 걸 책임지고 이끌어가려는 성향이 강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거나 타인을 압박할 수도 있기 때문이야.

관을 용신삼아 노력하는 비겁다는 자신의 결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야.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면, 남자든 여자든 엄청나게 노력하고 스스로를 반성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하지만 이런 관용신을 가진 비겁다 사람은 매우 드물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