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기신은 꾸준히 움직여야 합니다.

인성 기신이라면 무슨 활동이든 괜찮습니다.

끊임없이 재성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어떤식으로든 용두사미로 끝내지말고 그것에 만족못해도 좋습니다.

인성다자가 좀 원래 완벽주의성향도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만들어내고 일단 만들어낸 결과물 자체가 그게 용신이 됩니다.

그게 어떤 형태로든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 꾸준히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꾸준함이 용신이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꾸준함으로서 결과물을 만들고 그걸 만듬으로서 용신을 행하는건데 인다들 대부분이 그게 힘듭니다.

그냥 뭔가 구상하는건 잘하고 아이디어는 많은데 뭔가 실천주의에선 멀어집니다.
자기가 만족 못해도 좋으니까 그냥 무조건 만들어내야 발전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인성다자가 원래 좀 무슨 일이든지 하기 전에 지레 겁부터 느끼고 잡다한 생각까지 다하고 상황별로 대처 메트릭스 다 만들어놓고 매우 장황하게 계획합니다.

만일의 사태까지 변수 다 계산하는데 이 장황하고 버거운 시작에 비해 끝이 대부분 흐지부지합니다.

그래서 자긴 더 실망감이 크고 건들이기 전엔 두려움 태산이었는데 막상해보니 아무것도 아니라 그일에 긴장보단 이제 싫증을 느껴버리고 그만두게 됩니다.

이게 인다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하기전엔 두려운데 막상하면 누구보다 잘하고 또 그 잘하는걸 누구보다 빨리 판엎어 버립니다.

사실 누구보다 더 뛰어난게 인다라봐도 되지만 누구보다 더 멍청하고 미련한게 인다라 인다는 좀 아이러니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중적인 면이 있고 인간관계도 이중적입니다.

자기 주관이 너무나도 뚜렷한 나머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면 선을 그어버립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도 처음이 힘들지 조금만 사귀어보면 누구보다 진상짓 시작하는게 인다입니다.

시작은 장황하면서 힘든데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 자기 노력과 생각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여 이것에 금방 싫증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집착에 빠질때도 있는데 그건 자기가 조금이라도 좋아하고 관심갖으면 그때부터 집착이 시작되어서 한우물만 팝니다.
외곬수 같은 느낌으로 하나만 계속 말이죠.
 
그래서 집중력은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고 관찰력 또한 뛰어납니다.

문제는 그 하나만 너무 열중해서 다른건 신경도 안쓴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파고있는 어떠한 것도 자신과는 필요없는 전공외 것들 이상한 잡다한 지식들에 연관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기 본업엔 신경안쓰고 이상한것에 몰두합니다.

그래서 공부와 인연이 박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남들이 추구하는 똑같은걸 추구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주관이 너무 뚜렷해서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이 시키는것과 간섭 강요같은건 절대 들은척도 안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로 인한 학습효과는 자기가 관심갖지 않는 한 0에 수렴하는 효과를 가져갑니다.

반면에 자기가 조금이라도 관심갖으면 이건 진짜 누구의 집착과 근성도 못따라올정도로 그걸 마스터 할때까지 몰두합니다.

스토커 기질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