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충분히 생각한 후에 표현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표현한 후에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근묘화실이란 사람의 움직임의 순서를 말해주기도 한다.

년월일시로 사람은 살아가는데 표현은 식상이 되고 생각은 인성이 된다.
인성이 앞에 있으면 생각한 후에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식상이 앞에 있으면 말부터 늘어놓고 본다.

그 중에서도 년은 결정적이 되는데 먼저 사람은 년부터 들이대고 본다.
년에서 인성이 있으면 먼저 이해하고 듣고 생각하는 스탈이 되고, 비겁이 있으면 고집부터 부려보고, 관살이 있으면 네 네 알겠습니다, 재성이 있으면 팔짱부터 낀다.

천간과 지지가 다른데, 천간은 사회생활 할 때 지지는 가까운 지인들을 만날 때로 나눠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