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관과마(眀官跨馬)


명관 = 투간된 관성이고

과마 = 말위에 올라 앉았다는 뜻인데

마(馬)는 財星이므로 관성이 재성을 타고 투간했다는 말이다


재성을 馬라고 칭하는 연유는

계선편에서 록마동향이라 하여

관성을 록(綠) 재성은 마(馬)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이며

그 외에 재성을 최관(崔官) 또는 장지신 (壯志神)이라고도 한다.

본시 관성은 재성이 없으면

고관무보(孤官無輔)라 하여 그 관은 영속력이 부족한 것인데

명관과마가 되면

재관이 아름다우니 부귀영달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庚 乙 丁 丁

辰 未 未 巳


女命

을목일주 경진시 명관가마

夫官이 財星 말위에 앉아 있는 형상


戊 癸 庚 乙

午 亥 申 亥


계수일간 무오시 명관과마




辛 甲 癸 ㅇ

未 申 酉 ㅇ


갑목일간 신미시 명관과마


여명이 명관과마면

남편이 증영한다

남명도 과마면 관록이 영화로울 것이다


명과과마하니 유등부인이요

남편과 자식이 영화롭고 고귀하다.


*정관은 고귀한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재성의 보필이 있어야 정관의 영속성이 이어지게 됩니다.



을목 경진시

계수 무오시

갑목 신미시


명관 과마에 해당이 되므로

정관이 말등에 올라타 있는 형상이므로

인생 후반기에 더욱 귀해질수 있다는 뜻을

암시합니다.


공부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