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잘린 머리가 다락에 있는데 그걸 보고 '지금 내려줄게' ㅇㅈㄹ

물 속 깊은 곳에서 여자 시체가 나오는데 눈 하나 깜빡 안함;;

집 앞에서 시체들이 단체로 집회하는데 별로 놀란 기색도 없음

키가 지보다 커졌다고 친구 살해ㅋㅋㅋ (심지어 친구는 위로해줬음)

서커스단원들이 다채롭게 죽어나가는데 존나 가오 잡으면서 묘기할 준비

여자애를 분신자살로 속인 다음에 그걸 본 전 남친이 심장마비로 죽으니까 하는 말이 '쳇 재수없게!'

담당 환자가 거의 외계인 꼴이 됐는데 주치의는 그러려니함

누가 봐도 머리카락이 정상이 아닌데 그 와중에 두발규제ㅋㅋ 교권의식 ㅆㅅㅌㅊ

아버지가 대들보에 깔려 죽게 생겼는데 집을 해체하는게 아니라 아버지를 희생함ㄷㄷ 10억을 받았읍니다

쌉소름 돋는 친구 심령사진 보고 굉장히 냉철히 분석중

특) 등장인물들이 전반적으로 겁대가리를 상실함ㅋㅋㅋ

진짜 어릴때 이토준지 공포만화만큼 무서운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