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체험 이야기

전생체험 이야기

G 카슈 1 48 07.01 00:57

전생체험을 하니 하얀 콧수염난 백인 아저씨와 백인 아줌마에게 큰 사랑을 받던 개였습니다.

털은 황금색이였습니다.

개는 아저씨를 더 좋아했고 식탐이 많았습니다.

주인인 아저씨는 사람 음식을 못먹게 하면서도 굉장히 안타까워 했었죠.

그 일을 잊고 지내던 몇년후 점을 보러 갔는데 점을 보는 아저씨가 점을 봐주더니 당신은 전생에 매우 사랑받는 개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애교부리고 감정을 못 숨기는게 남아 있었나 봅니다.

죽을때 주인이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 먹고 싶은거 다 먹으라고 기도를 너무 간절하게 해서 사람으로 태어나게 된 것이였습니다.

한평생 먹을 걱정 없이 사랑받으며 살다가 죽겠지만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기 힘들 수 있으니 선업을 많이 쌓아야 유리하다고 말해주네요.

사주를 보니 일지 인성에 식상 용신으로 어딜가도 챙김을 받고 먹을 복도 많은 구조로 태어났습니다.

확실히 전생에 사랑받는 개였던 것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Comments

호오..개가 사람으로도 태어날 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