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적 관점으로 내수시장에서 그 나라가 성장을 유지하려면 최소 인구수가 1억명입니다.

한국은 토지면적상 인구 1억명이 불가능하고 수출밖에 할 수 없는 나라죠.
그런 나라에서 자영업자는 500만명이 넘어갑니다.

더 큰 문제는 자영업의 주력소비층인 2030 세대가 급격하게 몰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객들은 원가 가격에는 민감하지만 권리금, 월세, 인건비, 부가세, 종합소득세, 기타 세금, 설비 가격은 크게 관심이 없죠.

직장인은 기대수익이 언제나 일정하지만 자영업은 안벌리는 달에는 적자가 나기도 합니다.

지인이 자영업을 하는 것을 보며 느낀 점을 간단하게 말해 보겠습니다.

일진의 간지가 정재, 편재라고 꼭 돈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돈은 년운과 월운의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이죠.

대운은 10년동안 갑니다.  
체의 영역으로 보기 때문에 체감하기 다소 힘듭니다.

물론 대운이 바뀔때는 어마어마한 변화가 오게 됩니다.

년에서 재성을 도와주는 글자가 오면 일진에서 오는 재의 글자의 힘이 다릅니다.
특히 계절의 힘이 재성을 밀어주면 일진에서 재가 뜰때마다 돈이 생깁니다.

계절에 따라 들어오는 액수가 다릅니다.
그러나 일단 세운이 안받쳐주면 다소 어렵습니다.

천간은 빠르며 지지는 느립니다.
천간은 오전, 오후에이며 지지는 오후와 야간입니다.

지지에 재가 떳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정재와 편재는 다릅니다.

정재가 오면 원래 들어와야 할 돈이 들어옵니다.
못받았던 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죠.

편재가 뜨면 돈 벌 기회가 옵니다.
그런데 열심히 안하면 못잡을 수도 있습니다.

편재는 누가잡을지 모르는 재입니다.

일진에 편재가 뜨고 합거를 안당했으면 기회는 오게 되니 최선을 다해봅시다.
원국에 재가 천간으로만 있고 지지에 뿌리가 없을경우 유동이 심한 편입니다.

천간에 재가 들어오면 나가는돈이 더 많을때도 있죠.
지지로 재가 들어오는날 소소한 돈은 들어 옵니다.

용신을 밀어주면 돈이 따라 들어옵니다.

일진에 재가 없는데 돈이 들어오는 날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더 클수도 있습니다.

이건 용신을 밀어주는 운이거나 사주 내의 병을 치료해주는 운이 오면 잘 해결되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그러는 와중에 돈도 따라 들어옵니다.

재다신약이나 관살혼잡은 거꾸로 봐야 합니다.
이 경우는 재가 뜨는 날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재다신약은 지지로 일간의 뿌리가 올때 돈을 움켜쥡니다.
관살혼잡인데 재가 뜨면 괴롭습니다.

관을 합거하는 운이 좋습니다.

돈 많이 버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