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실력좋은 사람 vs 운좋은 사람 누가 돈을 더 잘 벌까?

(사주) 실력좋은 사람 vs 운좋은 사람 누가 돈을 더 잘 벌까?

G 콜린 1 907 2023.10.18 10:01

ㆍ누가 더 잘벌까요?ㆍ

a 사주실력이 매우 좋은 사람과

b 사주실력은 그닥이지만 팔자에 재물복을 타고난 사람..

필자는 운명학을 공부하는사람입니다.

사주팔자를 운명론과 같은 맥락에서 결부시켜보면 위 질문의 정답은 후자 b입니다.

물론 명실상부 실력과 재물복이  동시에 있는 분들도 있겠으나 굳이 극단적으로 나눈다면 명리(운명)를 공부하는학생으로서 혹은 연구하는 술사로서 신뢰를뒤야하는 부분은 후자.
즉 팔자가 우선인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네 삶 주변을 봐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사주를 떠나 어떤 분야든 분명 실력은 최고인데 돈복이 없다던지 저사람 정말 별거 없는데 돈복이 좋다던지 하는 경우는 태반입니다.

연예계에서도 꽤 많이 보이는데 연기는 진짜 발연기인데 주연이고 되려 그 밑에 조연이 연기는 일품인데 말그대로 조연이고..

영화가 잘되면 인기는 발연기 주연이 차지하고...
웃픈 일이지요.

회사에서도 기획에서 실현까지 똑똑한 부하직원이 멋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기가막힌 프로젝트를 성사 성공시켜놨더니 정작 승진하거나 포상받는건 근무시간에 똥배내밀며 남몰래 컴퓨터로 지뢰찾기나하는 부장들입니다.

정리해보면 돈이란 실력보다 운인것입니다.

최소한 명리에 뜻을두고 명리의 진실성을 파고드는 분이라면 이것을 부정해선 안될것입니다.

간혹.

ㆍ명리는 그런것이아니다 노력하면 능히 극복한다고 주장하는 역술인도 계십니다. ㆍ

이 말씀에 일부 동의합니다.

다만 큰 틀은 못바꾸는게 사실이고 작은 것은 노력여하에따라 가능할것입니다.

이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자본주의가 전부가되 버린 배금주의의 현 시대에서 착각하는 한가지가있습니다.

돈 그러니까 富부가 곳 귀貴함이라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富한것과 貴한것은 천양지차가 됩니다.

껌을 팔아 큰 부자가되었는데 아무때나 갑질하고 주변을 못살피며 베풀 줄 모른다면 富한사람이되 천박한 사람이 됩니다.

비록 초가산간에 터를 잡고 풀뿌리로 연명하나 학식이 있고 사람됨이 언과 행이 일치하며 도의적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비록 富하진 못해도 사람이 貴하고 청한것이 됩니다.

가난하지만 귀한 사람이있고 부하지만 천박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한것이 곳 귀한것이라 착각해선안됩니다.

진실로 내가 내 팔자를 바르게 볼 줄 안다면 없는것에 욕심내지않고 그 욕심을 내려놓는순간 바로 텅텅빈 空의 묘리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믿어봅니다.

Comments

타고난 사주는 못바꿔도
팔자는 고칠수 있다.
이말만큼 애매하기 그지없는
그런 통변도 없을터인데
때로 상담심리학과 경제학
또는 퓨전지식으로 역학을
바라보면 마치 충분히 현대사회는
흙수저로 태어나도 너의
사주능력(비겁신왕)에 따라
육신적 관계해석도 없이
금수저가 될수도 있다!
핑계대지 마라! 이말이 될수가 있기에
오히려 저는 현대적 사주풀이(십성론)
속에 모순을 요즘 더욱 느낍니다.
이건 좀 아니지 싶어져요.

재화되지 않은 상관만 득시글
대는데 그게 다 니탓아니다.
돈이 안되는것도 니탓아니다.
"그노무 노오력.." 젊은 내담자한테
뺨 맞을 소리들이죠.
이또한 실력이 없어 두루뭉실한 표현으로
혹세무민하는 엉터리 술사가 되는길이라 압니다.

타인의 사주를 감명하며
틀리든지 말든지 무감하며
틀리고서도 밤새워 죄책감도
못느끼는 술사를 저격하신 글이라도
저는 지지합니다.

명리학은
제대로 배워 잘 쓰지못한다면
잘 맞추는데 의미를 두지못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비포장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받는 행위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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