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공부할 때, 통변할 때
정(正) 육친에 해당하는
비견 식신 정재 정관 정인은 좋고
편(偏)육친에 해당하는
겁재 상관 편재 편관 편인은 나쁘다라고
흔히들 구분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내 원국에 있는 것이 내 것이고
나에게 안정감. 만족감을 준다는 것 입니다.
사주 원국은 설계도이고
설계도 대로 되어야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정관 남편이
9시출근 6시 퇴근이라면
편관 남편은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는 남편 입니다.
내 원국에 편관인데
남편이 9시 출근 6시 퇴근하면
남들은 부러워하지만
나는 속으로 저 인간은 회식도 안 하나
합니다.
정재 재물이
시간 채우면 나오는 월급이라면
편재 재물은
하는 만큼 받는 성과급 입니다.
내 원국에 편재인데
고정급 월급 따박따박 나오면
남들은 부러워하지만
나는 항상 불만이라는 겁니다.
원국의 모양대로
설계도 대로 따라가야
안정감, 만족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