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걷기가 중요해.
걷는 것은 신체 전체를 활성화시키고, 혈관과 근육을 사용하게 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야.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빠지고, 혈관이 약해지며, 신경 자극도 둔해지기 때문에 걷기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지.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 방법이 중요해.
엉덩이에 힘을 주면 허리도 자연스럽게 똑바로 펴지고,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팔자로 걷는데, 일자로 걷는 연습을 하면서 바른 걸음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
특히, 핸드폰을 보면서 걷지 않는 것이 중요해.
고개가 숙여지면 거북목이 생길 수 있으니까 말이야.
나이가 들면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무릎 통증이야.
근육이 약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서 무릎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이 근육들이 튼튼하면 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줘서 뼈의 손상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또한, 발의 내재근(발바닥 안쪽 근육)과 외재근(발의 바깥쪽 근육)도 잘 사용해야 해.
발은 단순히 걷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신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부위야.
뒤꿈치 들기 운동은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줘.
이 운동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면서도 다리 건강에 큰 도움이 돼.
처음에는 의자나 벽을 잡고 균형을 잡은 후, 천천히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해봐.
발목 근육이 튼튼해지면 발목을 삐거나 다칠 확률도 줄어들어.
하지만 아킬레스건염이 있는 사람들은 과도하게 하지 말고 조심해야 해.
한 발로 서기 운동도 추천해.
이 운동은 균형 감각을 길러주고, 근육을 강화시켜줘.
처음에는 두 발로 서서 균형을 잡은 후, 한 발로 서는 연습을 해보자.
이때, 눈을 감고 10초 동안 버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이렇게 균형을 잘 잡으면 걷다가 삐끗할 확률도 줄어들어.
중년 여성들은 근력량이 남성에 비해 적어서 관절염에 잘 걸리기 때문에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
TV를 보면서 무릎을 펴고 허벅지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큰 도움이 될 거야.
헬스장에 가서도 레그 익스텐션 같은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아.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적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정말 중요해.
슬리퍼나 크록스 같은 신발을 신지 말고, 운동화를 신어야 해.
운동화는 뒤꿈치 쿠션뿐만 아니라, 안쪽 아치가 단단하게 올라와 있는지 확인해야 해.
평발이 있거나 발목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아치가 잘 받쳐주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아.
맨발 걷기는 내재근을 사용하는 데 좋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돼.
하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맨발 걷기를 피해야 해.
상처가 생기면 재생이 잘 안되기 때문이지.
아스팔트나 위험한 곳에서 맨발로 걷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아.
또한, 만보 걷기는 너무 무리한 목표일 수 있어.
특히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7,000~8,000보 정도가 적당해.
만보 걷기에 집착하기보다는 근력 운동과 함께 적당히 걷는 것이 중요해.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을 유지해보자.
엉덩이에 아예 힘을 못주는 사람들이 많다 먼저 엉덩이 근신경을 깨워 엉덩이에 힘을 줄줄 알아야 됩니다!
힘을 줄줄 알아도 걷는 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맨몸 스쿼트라도 진짜 열심히 하고 자꾸 엉덩이로 걸을려고 노력을 해야 겨우 될까말까 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