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낮아서 그렇다고 함.
상대가 나보다 상사이건 부하이건,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건간에 부드럽게 웃으며 잘못을 인정하고 매너 있게 대하면 그 사람이 잠재적으로 나를 좋게 보고, 그것이 누적되면 나에게 이득이 생기면 생겼지 절대 손해는 아니거든.
그런데도 당장의 기분 때문에 끝까지 우기고 감정적으로 상대를 대해버리면 잠재적인 적을 만드는것과 다를바없지.
그 사람과 나중에 어떤 관계로 다시 만날지 알 수 없는데도 굳이 불안요소를 만든다는 건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
물론 내가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매너있게 대한다 해도 꼭 그 사람이 나를 좋게 본다는 보장이 없긴 함.
오히려 나를 만만하게 보고 잡아먹으려 할 수도 있겠지.
근데 그걸 보는 다수의 제삼자들에게는 내 이미지가 평균적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크니까, 내가 틀렸을 때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상대를 매너 있게 대하는게 길고 넓게 보면 더 현명하고 영리한 행동일 수 밖에 없음.
그래서 한국인들이 머리 좋다는 말이 거짓이라는 것임.
배려하고 남을 생각하고 이런것도 다 지능에 포함함되는데 한국인들은 배려심이 아예 없거든.
그래서 한국인들은 머리 나쁘다고 하는게 맞는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