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테이퍼링과 금리

(금융) 테이퍼링과 금리

G 리차드 0 73 01.03 16:09
 
 
저는 코인만 전문적으로 트레이딩하는건 아니고 거의 모든 금융시장을 주로 봅니다. 금현물이나 해선, 금현물등등 항상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기관들과 트레이더들이 찾아다니는 걸 똑같이 찾아다니죠.

테이퍼링에 대해 먼저 몇가지 간단한 금융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다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내용이 많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하다보니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테이퍼링의 배경이 무엇인가?


사실 금융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된건 거의 대부분 부동산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동산은 무패신화다'라는 말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이전까지는 해당되는 말이였습니다. 주요토픽은 1991년 일본 버블경제,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2021년 헝다그룹 파산위기 ~ing등

모델 시나리오만 보면 꺾일수 없는 구조였죠.  모든 사람이 집을 사고 집값은 계속 오르고 대출금을 안갚는 사람은 없으니. 누구에게나 대출을 해주고 수수료를 챙기자. 당시 수익률을 어마무시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금융시장은 사람의 심리작용을 기본적으로 합니다. 사람들은 더 많은 더 좋은 차와 더 큰집등 엄청난 수익률을 원하고 자본시장은 특정그룹에게만 부가 쏠리는 것을 원했습니다.

미국은 계속 성장하고 아프리카는 계속 제자리 걸음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누구도 아프리카에서 살고 싶어 하지는 않으니까요. 또 투자할 이유도 없죠.

하지만 항상 모든 욕심에 버블이 발생하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대표적으로 들자면 대출(=레버리지)입니다. 당시 레버리지는 이미 모델 시나리오에서 한참 벗어 났고

마이클버리가 mbs,와 cdo등 모든 파생상품의 상태를 보고 부동산시장 위기를 예측을 한 것이죠. (관련 파생상품이 엄청났기 때문에 그 누구도 세세한 내용까지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기본 지식이 필요한데. 간단히 신용도는 곧 대출이고 대출은 곧 레버리지를 뜻합니다. (이것은 모든 금융시장에 있어 굉장히 아주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것은 상관관계를 지닙니다. 당시 서브프라임은 aaa등급의 상품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훗날 욕심의 눈이먼 신용도평가기관에서의 조작이 밝혀졌죠.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신용도를 잃었고 CDO상품은 곧 파멸을 맡게 되었죠.

나스닥과 다우존스 지수 보셨나요? 폭발적으로 상승중입니다. 제가 안좋아 하는 차트형상중 하나죠.


왜 테이퍼링을 실시하는가?


앞서 말해드린 여러 금융시장 위기를 떠나 미국은 항상 양적완화라는 신의한수를 가지고 계속해서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경제성장률이 더디다고? 그럼 계속 돈찍어라는 식이죠. 주식시장이 흔들린다고? 채권발행해라는 형식.

그에 따라 미국은 전례없는 엄청난 성장률을 보였지만 부채도 날이 갈수록 증가했습니다. (아프간에서 철수도 같은 맥락입니다. 매년 엄청난 돈이 전쟁에 쓰이고 있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것중 하나가 신용도는 곧 대출이고 대출은 곧 레버리지라고 했죠? 미국은 전세계 3위 부채 국가입니다. (1위는 일본입니다.) 하루하루 천문학적인 부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양적완화는 limit (제한선)이 있습니다. (과도한 레버리지는 곧 신용도의 하락)이라는 공식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계속 제한선을 확장하면서 성장했죠.

그렇기에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GDP 즉 총 수익률이 부채율을 감당할 수 없는 선 까지 올라가버린 것이죠. (트럼프 직권당시 코로나사태이후 더욱 가속하되었습니다.) 이것은 곧 신용도 하락을 예견하는 일이고 신용도 하락은 곧 미국 금융시장 전반의 위기이죠.

이것을 막고자 작년부터 테이퍼링을 실시하겠다고 미리 경고를 한겁니다. 작년부터 계속해서 말이 나왔죠? 그에따라 각 국은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먼저 대출을 규제했고 금리를 인상중이죠. (이밖에도 많은 정책이 있습니다.)

테이퍼링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출규제) 또한 금리인상을 통해 (유통되어 있는 달러 회수)입니다.

그래서 초인플레이션 사태를 막겠다는 거죠. (인플레이션도 설명하자면 길지만 대부분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의 체감을 우리나라의 현재상황에 비유하자면

인플레이션은 (최근 계란값과 식재료 값, 치킨값 인상등에 해당하고) 테이퍼링은 대출규제로 인한 (주식시장의 침체와 부동산 상승세 꺾임.) 정도 입니다.

금융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의 테이퍼링에 여파는 실로 말할 수 없는 수준이죠.

마지막으로 코인 관련 얘기인데 이부분에 대해 굉장히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신용도는 곧 대출이고 대출은 곧 레버리지라고 말해드렸죠? 현재 대규모 청산을 이루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코인시장은 일반사용자들도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2017년 이후로 과도한 레버리지 상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정컨데 성장률 대비 시가의 약 2~3배정도의 버블) 버블을 해소하기 위해선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불가피 합니다.
 
최근에 거래량이 줄은데도 이런 배경이 있습니다. 또한 폭발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이런 어두운 내막이 있죠. (폭락을 거듭하며 성장했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은 현재 고점대비 40프로 가량 하락했었는데, 70프로 이상의 폭락을 반복하며 성장했습니다.)

버블은 언젠간 폭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시기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고 이미 한참 진행된후에나 볼 수 있죠.

비트코인의 핵심 원리상 이론적으로는 가격이 영원히 상승하는 구조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부분입니다.

제가 40k로 예측했었던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는 대규모의 청산이 이루어졌었기 때문입니다. 롱포지션을 포함해 숏포지션 엄청난 구조조정이 있었죠. 그에따라 40k에서 거래량과 함께 반등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제 예측 모델을 벗어났습니다. (차트나 거래량 부분이 아니고 유입량과 유출량부분입니다.)

아직도 단기적으로는 숏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또 현재 테이퍼링과 금리, 과세등 상황과 현시점으로 볼때 2022년은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아주 재미 없는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요즘 자꾸 드네요.

일단 저는 이번에 비트 숏포지션 정리하고 나면 현물단타를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사실 코인만큼 변동성크고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건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예측컨데 2023년 과세이전에 김치코인 해먹을 대로 해먹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동전코인위주로 살펴보고 있구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은 절대 장기적인 정책이 아닙니다. 일시적인 정책이고 급한불 끄기 같은 느낌이죠. 인도소년 말처럼 2023년에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엄청난 상승을 보이는 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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