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먹는 깨찰빵

원조는 일본의 식품회사 마쯔다니의 연구원 야마모토 가츠유키가 만든 빵

원래 치즈와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브라질 빵 팡 지 케이주를 깨와 간장을 쓰는 등 동양식으로 어레인지 해 만든 일본빵이다

모든것을 일본 따라빼끼는 한국은 당연히 깨찰빵도 바로 따라뺴김

그런데 반응이 너무 좋아 한국에서 유행 시작하고 한국을 통해 외국으로 미친듯이 퍼져나감. 특히 대만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韓國麵包(한국면포)나 Korean sesame tapicoa bread 심지어 Korean mochi bread라고도 불림

깨찰빵이 개발되자마자 높은 인기를 얻고 순식간에 퍼져나가서 야마모토가 특허출원을 못했다고 한다.

한국마쯔다니에서는 원개발자 야마모토를 데려다 깨찰빵 베이커리 교실을 연 적도 있다
대인배 야마모토 가츠유키는 흔쾌이 수락하고 매우 열심히 알려줌

한국인과는 차원이 다른 갓본인의 고운 심성이 느껴지는 대목

야마모토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사람들이 각각 선호하는 깨찰빵의 맛이 제각각이라며 나라마다 미묘하게 다른 입맛을 맞추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야마모토 가츠유키 센세...
앞으론 더 맛있게 먹겠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