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프로필"

본명 ? 이지은

생년월일 ? 1993년 5월 16일

태어난 곳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적 ? 대한민국

키 ? 161.8cm

혈액형 ? A형

발사이즈 ? 225mm

가족 ? 아버지 이진국(1968년생), 어머니, 남동생 이종훈(1997년생)

종교 ? 무종교

학력 ? 서울양남초등학교 (졸업) - 언주중학교 (졸업) - 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소속사 ? 이담 엔터테인먼트

"아이유 프롤로그"

대한민국의 대표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인데요.

예명인 아이유(IU)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구요.

대표적인 음원 강자 가수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잔소리와 좋은 날로 부흥한 이후 10년째 가요계 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롱런하고 있죠.

이미 1980년대 조용필, 1990년대 서태지,김건모,신승훈 3대천왕의 계보를 이어가는 2010년대의 대표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어린 나이부터 오랫동안 얻고 있는 가수 중 하나로써 현재진행형인 레전드 가수라는 평을 받습니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 모델로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구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입니다.

"아이유 데뷔 전"

어릴 때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살아오다가 부모님이 빚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극심한 경제난에 휩쓸리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제나 빚쟁이들의 독촉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불안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진 채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약 1년 동안 쉴 새 없이 바퀴벌레와 각종 벌레들이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친척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친척의 필터링 없는 막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해요.

일례로 어느 날 밤 아이유와 남동생, 할머니가 자고 있었는데 술을 마시고 들어온 친척이 자고 있는 이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아직도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봐?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고..."

"어린애가 공부는 안 하고 노래 바람 났네!"

"쟤가 연예인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 되겠다!"

이런 험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런 험담을 들으며 아이유는 잠든 척하면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해요.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았답니다.

가수가 되기 위하여 기획사란 기획사는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기획사 오디션에서 번번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무려 20여 차례 오디션 낙방을 겪었다고 하니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고생 끝에 드디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아이유는 음색이 좋고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면서 하동균, 거미 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식 데뷔 전 여러 비공식 무대를 거치며 연습생 기간 10개월을 거치고 2008년 9월에 만 15세의 나이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고생 끝일거라는 생각도 잠시, 데뷔 이후에도 형편은 빠르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이유 데뷔 후"

아이유는 만 15세인 2008년 9월 18일, '미아'라는 당시 하이브리드 팝이라는 꽤나 생소한 장르의 곡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소한 장르이기도 하고 아이유의 음색이 지금처럼 완성되지 않던 단계라 인기는 끌지 못했죠.

그리고 2009년, 데뷔 앨범의 대중적 실패를 의식하면서 아이유의 발랄한 이미지를 내세우는 컨셉으로 나오게 됩니다.

2009년 4월, 정규 1집 타이틀곡 'Boo'라는 댄스 곡으로 말이죠.

여기서 나름대로의 성과와 인지도를 얻으며 데뷔 당시보다 좀 더 얼굴이 알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지나가는 흔한 아이돌 가수 중 한 명 정도로 대중들 사이에서 여겨지고 있는 정도였는데요.

다만 평가와 인기가 다른 곳보다 폭발적으로 더 높은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다름 아닌 군대였습니다.

딱히 무슨 이유인지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그 때 당시 아이유는 이미 군대에서 메이저 급 아이돌이었다는 후문입니다.

그리고 2010년 6월, 임슬옹과 함께 부른 듀엣곡 '잔소리'로 데뷔 이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며 제대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합니다.

'잔소리'부터 시작된 아이유의 반란은 2010년 12월, 지금의 아이유를 있게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노래가 등장합니다.

바로 세번째 미니앨범 'Real'에 속해 있는 타이틀곡 '좋은 날' 이였습니다.

'좋은 날'은 단 하루 만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고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 KBS 뮤직뱅크 K차트 1위,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 이래 최초로 단독 앨범 1위를 달성하게 됩니다.

젊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도 문근영을 잇는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기 시작하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더욱 대단한 것이 그 때 당시에는 아이돌 그룹의 기세가 워낙 압도적인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동안은 신인 솔로 가수가 거의 뜨질 못하고 있었는데 솔로 가수인 아이유가 나타난 것이죠.

또한 '좋은 날'의 클라이막스 부분인 3단 고음 열풍은 아이유의 이름을 가요계에 각인시켜놓는 데에 제격이였습니다.

그 후 아이유가 음반을 내는 족족 2020년 지금까지도 음원 싹쓸이가 시작되었는데 한마디로 가요계의 레전드를 잇는 행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연작품 - 드라마, 영화"

2011년 (KBS2) - 드림 하이

2011년 (영화) - 초대받지 못한 손님

2012년 (영화) - 새미의 어드벤쳐 2

2013년 (KBS2) - 최고다 이순신

2013년~2014년 (KBS2) - 예쁜 남자

2015년 (KBS2) - 프로듀사

2016년 (SBS)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2018년 (tvN) - 나의 아저씨

2019년 (tvN) - 호텔 델루나

2019년 (영화) - 페르소나

2019년 (영화) - 아무도 없는 곳

2021년 예정 (영화) -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