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힙합계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이름 스윙스. 쇼미더머니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오늘날의 명성을 얻게 된 아티스트이다. 임보라는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고 6월 25일부터 방영될 예정인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만찢남녀> 에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둘은 2017년 4월 공개연애를 인정하고 4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었다.

결별설이 확산된 이유는?

스윙스와 임보라는 서로 연애하며 함께한 사진들을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많은 대중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스윙스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임보라와 함께한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서도 더 이상 스윙스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웠다. 임보라의 유튜브에서도 스윙스가 등장하는 영상이 내려갔다. 여전히 잘 사귀고 있는 중이라면 오랜 시간 함께해온 모습들과 컨텐츠들을 삭제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 이 결별설의 근거이다.

최근 두 사람은

스윙스는 올해 1월 IMJMWDP (인디고뮤직, 저스트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의 CEO 자리를 모두 내려놓았다. 본인의 음악 인생에서 대단히 큰 결정이었다. CEO 자리를 내려놓고 여자친구인 임보라와 함께 홍대에 랠리포인트 카페를 오픈해 자영업자라는 새로운 직업을 얻게 되었다. 카페를 직접 오픈하고 운영하며 스윙스와 임보라 양측 사이의 관계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의 기류가 있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정말 결별일까?

두 사람은 자영업을 함께 운영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한 만큼 쉽게 결별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예상도 등장했다. 아직도 애정표현이 섞인 SNS 댓글은 남아있으며, 여전히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취소하지 않았다는 근거도 결별설에 대한 반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양측의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 문제" 라며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굳게 닫았다.

반면 한 누리꾼은 "둘이 사귀면서 스윙스는 임보라 덕분에 이미지 좋아졌고 임보라는 스윙스 덕분에 유명해졌으니까 어차피 윈윈이지" 라는 댓글을 남기며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